Yeonginsan Forest Museum - Asan-si, Chungcheongnam-do

Zinuu

우연히 영인산 자연휴양림을 검색하다가 알게되어 방문했는데. 대박!

완만한 산책코스로도 너무 좋구요.
임도로 자연을 느끼며 바람을 친구 삼아 산책하다 보면 만나는 산림박물관.

생각 보다 훨씬 잘 조성되어 있고 아기자기해서 아이들의 현장학습에 알맞은 장소네요.

hyelim H. (.

박물관 가자는 남편말에 따라나섰다가 산을 등반한...
산정상에 있는 박물관이라니 .. ㅠ
처음 산오를 땐 엄청 투덜댔는데
다 올라가 아이가 좋아하는 모습보니 다 풀렸네요
막 높진않으니 걱정말고 올라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백승대

입장료가 따로 없는데 이정도 시설 해놓은건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엔.....
산에 올라 조금 지친 아이들 데리고 구경가서 자연체험 및 시원하게 여유 가지기에 아주 좋습니다.

박제로 동물들 전시해놓은것이나 나무모형으로 뿌리쪽 투명하게 해서 땅속 동물 넣어놓은거 애가 되게 좋아하네요.

불여시

가볍게 등산하기 좋은곳. 휴양림주차장에서 왕복 두시간코스. 데크길이 너무 잘되어있어서 등산보단 산책에 가깝다. 정산까지 가는길이 조금 힘들지만 산림박물관 전망대에서보는 전망과는 다르니 꼭 올라가 보시는걸 추천.

오월애

바람이 불어도 햇살은 따스한 봄날의 하루
오랜 친구들과의 나들이
충남 아산 영인산
영이 깃든 산이라고
높진 않지만 정상에 오르니
사방이 탁트인 모습에 가끔은 찾아 볼 만한 산이다.
황사만 아니면 멀리 당진과
가까운 아산방조제까지
한눈에 보이는데

80년초중반 지금은 고인이 되었지만 모방송국의 인기 디스크자키였던 그분과 아산만에서 즐기던 윈스써핑
이젠 내가 장년이 되어 이렇게 추억이나 되새기며 사는 그런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산도, 바다도 모두 우리의 친구인걸 이제야 알게 됐을까요
소중히 여기며 남은 생은 두발달린 친구들과 그곳에서 우리를 기다리는 친구들을
찾아 열심히 다니리라.

sungkil P.

영인산의 다양한 수목과 넓은 주차장 시설과 휴식공간의 배치가 너무 좋고 유모차를 끌고 갈수 있는 접근성이 다양한 산책로를 선택해서 정상가까이에 있는 산림박물관까지 힘들지않게 갈 수 있어서 좋습니다. 내려올땐 짚라인을 이용해 주차장까지 직행.

Rachael C.

The museum itself doesn't have a lot to do but it has hiking trails all around it and a nice park area and various other activities to do including, a small water play area and a zipline (u need to weigh less than 90kgs though).

불티나

아산과 천안 시민들이 힐링하기 좋은 곳. 산책로도 잘 돼 있고, 휴양림 속 숙소에서 자는 것도 좋다. 잔디광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기 좋은 장소이며
돗자리와 간식, 양산이나 모자 가져가기를 추천. 등산하거나 산책하기에도 적합. 신분증 지참시, 천안아산 시민은 할인됨. 운동화 신고 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