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온천호텔 - 충주시, 충청북도

현재호

낡은 시골 여관 느낌. 가격만큼도 못하는데, 딱하나 애견동반이란것! 수안보에서 애견동반은 답정너더군요.

김HS

호텔의 외관과 주차장은 나쁘지 않아요.객실도
비교적 깔끔합니다.객실내의 욕조도 좋아요.다만
1층에 자리한 고기집의 고기냄새가 건물에 깊숙히 침투?한 느낌.저는 비오는 날. 투숙해서
더 그랬는지는 모르지만요.냄새에 민감하신 분이라면, 방문하시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수안보온천 내의 숙박업소중에 반려견
가능한 숙박업소가 수안보사이판호텔 그리고
이곳입니다.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박정희

인터넷 검색하면 나오는 아이데리고 가면 좋은 (특히 두 군데. 블로그보고 가보려고 했는데 )온천호텔들은 거의 방이 없거나 너무 비쌌어요. 저희는 가까운데 살아서 숙박은 안하고 RI온천 가족탕을 이용해보기로 했어요.
금요일에 전화예약했고, 토요일1시~3시까지 목욕하고 왔어요. 전체적으로 다른 건물들 수안보온천탕 시설은 오래되어 있어요.
걱정과는 달리 오랜만에 탕에 들어가서 뜨끈하게 몸 녹이니 좋았어요. 가족만을 위한 작은 목욕탕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옷갈아입고 단장하는 작은 방 있고 유리문 너머에 큰 욕탕있고 변기도 있고 샤워시설도 있고 그래요. 잠시 동네 작은 목욕탕 생각남.
겨울이라 탕이 그립고 7살 아이와 물놀이(?) 잠깐하실거면 괜히 침대나 방달린 온천시설보다는 이 가족 목욕탕이 괜찮다고 생각들어요. 단, 청소상태는 깨끗하지 않은 것 같아요. 욕조에 하얀 때가 그대로 붙어있어서 저는 물받으면서 제가 한 번 닦아냈어요.
그랬는데도 두시간이 짧지 않았어요. 진짜 온천물일까 그 생각도 했는데 피부가 금방 매끈매끈해지던데요? 진짜 온천물이 맞기는 한가봅니다. 사장님 친절하셨고 무엇보다 가족탕이 가성비 갑입니다.특실 3만5천원. 아이는 다음에 숙박을 하자고 하네요. 흠..

Janice K.

2023.01.13 금요일
가족형 온천호텔 ( 이라고 쓰고 모텔이라고 읽음)
히노끼탕이 있는 가족형 온천텔입니다
주차는 모텔앞 대여섯대 가능하나 좁고 모텔 뒤쪽으로 가면 무료공영주차장 크게 있어요
시설에 대한 기대는 하지마세요
낡고 진짜 옛날 스타일입니다
샴푸 워시 치약 비누 스킨 로션 까지 있는...그런 스타일이에요ㅎ
복도에 전자레인지 정수기 있고요
디럭스 온돌방 했는데 침대랑 침구 3세트있어요
작은 식탁, 접이식 밥상 큰거있구요

히노끼탕은 성인 둘이 누워도 넉넉할 정도로 큽니다
세신대도있고 바가지, 앉은뱅이 의자도있고 옛날 목욕탕같아요
탕은 넓은데 나무특성인지 관리가 미흡한건지 검게 변색된 부분이 많아요
방이나 욕실 청소상태도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이런 점들은 감안하셔야됩니다
숙소 컨디션 상관없이 저렴한 가격에 온천에 푹 몸담그고 싶으신 분들만 가세요
겨울이라 그런지 방바닥도 뜨끈뜨끈해서 그런점은 좋았어요
대실, 숙박 다 됩니다

한기연

호텔이라고 생각하지마시고 편하게 오시는게 좋아요.
저희는 가족탕이 있는 넓은 방 썼는데 5명이 넉넉하게 누울수 있는 온돌방에 큰침대도 있네요
제일좋은건 히노끼탕이 크게있어서 가족이 다들어가 목욕하기 좋아요 때밀이침대도 있구요 로비에서 튜브도 빌려주니 아이들 물놀이 하기도 좋아요

김태형

저렴한 가격에 맞는 방 시설은 오래 되었고, 물은 잘나왔음
1층에 식당을 같이 하고 있어서 공용 공간 전체에서 고기 굽는 냄새가 나는 단점이 있습니다.
주변에 가게가 많아 먹을 것 사기는 좋습니다.

Alex K.

수안보 중심에있어 좋았고 방은 개별 난방이라 겨울에 춥지않고 따뜻했다. 하지만 시설이 오래돼 입구부터 어수선하고 방음안돼 옆방소리 다들리고 욕탕 세면기 물이 바닥으로 나와 불편했음. 침대 매트리스는 오래되어 쿨렁쿨렁 했다. 4인실 히노끼탕도 협소해 불편. 히노끼탕 쓸려고 주말요금 2박 175000원 일반실 120000원과 별반 차이가 없는듯합니다.

VIDI

겉이 허름해보였는데 안은 생각보다 깔끔하고 청결해보였어요! 욕조나무는 원래 시간지나면 곰팡이가 생긴다고 해서.. 감안하고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