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 야시장 - 중구, 대구광역시

Changho H.

1920년대에 천황당지(天皇堂池)를 매립하여 지금의 장소로 이전한 대구 큰 장이라고 했던 서문시장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조선시대 3대 시장이라면 대구, 평양, 강경 등 세 군데 시장을 말했다. 대구 성곽의 서쪽에 있었기 때문에 서문시장이라 명하였고 처음에는 성곽에서 300m 정도의 거리인 지금의 시장북로 본전커피숍 주위 오토바이 골목일대가 시장이었으며 매월 2일과 7일 개장했다고 한다. 홍두깨 전, 닭 전 골목이름이 지금까지 남아 있다. 섬유 관련 품 목이 주종을 이루며 주단, 포목, 메리야스, 공예품, 남녀의류, 그릇, 건해산물등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규모가 크다. 푸근한 인심이 살아 있으며 냉난방시설, 대형주차장등 이 편리하게 갖추어져 있다. 또한 서문시장 야시장은
2016년 6월에 개장한, 총거리 350M에 달하는 대형 야시장입니다. 우리나라 3대 시장인 서문시장의 밤거리를 무대로 하여 총 80대의 매대에서 다양한 먹거리, 살거리를 판매하며 매일 저녁,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특히, 먹거리 일색인 타 야시장과는 달리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의 3대 요소가 연중으로 펼쳐지는 마법같은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향후에는 대구 최대의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택배시스템, 사후면세점 제도, 복합쇼핑 COMPLEX 조성 등 다양한 계획을 진행 할 예정입니다.
서문시장 야시장은 대구의 밤문화와 다양한 첨단, 문화예술이 복합되어 어디서도 찾을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글로벌, 퓨전 먹거리를 비롯하여 대구에서만 찾을 수 있는 독특한 음식 우리의 추억과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볼거리, 살거리가 즐비합니다.
서문시장 야시장 영업시간은
● 금, 토 : 19:00 ~ 23:30 / 일 : 19:00~22:30
● 정기휴무 : 월, 화, 수, 목
자연재난 및 방역 대응 기준 따라 영업시간 변경 가능
네이버에서 일부 발췌함.

변상권

말로만 듣던 서문시장 야시장 방문!!! 금토일만 영업한다고 함. 대구 지하철 3호선 서문시장역에 내려서 5분 걸으시면 입구가 보입니다. 6시 4-50분쯤 갔는데 이미 사람들이 많아짐. 주차장쪽에서 특유의 빨간 포차들이 일렬로 내려오는데 장관. 일사분란하게 정해진 위치를 찾아 자리를 잡고 요리 준비 시작. 블로그에서 미리 봐둔 맛집을 찾아 각자 줄을 미리 서야 함. 한명은 자리 선점도 중요함. 미처 그생각을 못해 줄만 서다보니 이미 자리가 없음. 근처에 씨유가 있어 그곳에서 간단한 음료 구입하고 자리를 이용함. 다행히 무더위가 어느 정도 누그러져 맛잇게 즐길 수 있었음!! 바로바로 만들어서 먹는 그 맛이 일품. 담번에 또 방문 예정!!!! 강추!!!

TaeKim

항상 부산에 부평야시장에 가다가 대구간김에 서문시장야시장을 가봤는데 좋더라고요 가게도 많고 테이블이 부족해보이지만 먹을공간이 있다는게 좋았습니다 그리고 음료파는데도 있는데 바로 옆이 CU가 있어서 언제든지 구매할수있고요
이번에는 저녁먹고 방문하다보니 제대로 먹어본게 없었는데 다음에는 날잡고 방문해서 먹어볼려고합니다 🤣🤣
분위기는 공연도 있다보니 좋았습니다.

로시

만원이상사면 영수증을 받으면
룰렛을 돌릴수 있어요
당첨되면 오천원 상품권으로 줘요
저는 당첨되고 신랑은 당첨안됐어요ㅋㅋㅋ
라이브음악들으면서 난로옆에 앉아서
음식을 먹으면 딱 좋아요

Man X.

불편한점 먼저 말하자면
1. 줄을 엄청 오래 서야 함.
2. 앉아서 먹을 테이블이 너무 부족함.

좋은점
1. 전반적으로 음식맛이 대부분 맛있음
2. 다들 친절하시고, 카드결제도 가능함.
3. CU편의점이 바로 옆에 있어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음식을 먹을 수 있음.
4. 버스킹 공연도 늘 있어요.

상구르

다 먹어보려면 3일은 계속 가야될듯...
맛은 복불복이요 ㅋㅋ
기본적인건 괜찮으나 기대하지 않는건 과감하게 포기가 좋음.

joon J.

저녁 아홉시 쯤에 방문했는데도 여전히 핫하네요. 최신가요들을 크게 틀어주고, 곳곳에 앉을 공간이 많다는점! 그리고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는 장점에 이 곳을 높이 평가하고 싶네요. 여기서 창업하신 분들은 모두 대박나시기를 기원할께요😘

검은늑대

시작은 좋았으나 유지가 되지 않은...
업체들이 맛이 없진 않지만
그렇다고 엄청나게 맛있지도 않은데
가격대는 무시할 수가 없다
양이 한끼 먹을 정도 안되지만
가격은 한끼를 넘기가 부지기수
나름대로 신경쓰는게 보이지만
한계가 여실히 보인다
그냥 가끔 생각나면 한 번 가볼까
하는 정도나 다른 지역 사람들이
대구 놀러 오면 데리고 갈 정도는 됨

사진은 코로나 이전 사진이 많이 있어서
업체나 분위기는 현재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