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대유원지 - 영도구, 부산광역시

캐즐

부산 영도의 대표 명소인 태종대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탁 트인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태종대를 찾은 날,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울창한 숲길을 따라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었습니다.

태종대의 매력은 무엇보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바다입니다. 절벽 위에서 내려다보는 푸른 바다는 끝없이 펼쳐져 있고, 날씨가 좋은 날엔 멀리 대마도까지 보입니다. 파도가 절벽에 부딪히는 소리는 듣기만 해도 마음이 탁 트이는 기분이었습니다. 특히 해 질 무렵의 석양은 장관으로, 붉게 물든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모습이 잊지 못할 순간이 되었습니다.

태종대를 둘러보는 동안 다누비열차를 이용해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던 점도 좋았습니다. 중간에 내릴 수 있는 정류장들이 있어 영도 등대와 같은 주요 명소를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등대에서 내려다본 바다는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웠습니다.

부산에서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태종대는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도심에서 조금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Dabin L.

두세시간 걸려서 중간중간에 사진도 찍고 커피도 한 잔 하면서 충분히 한바퀴 돌 수 있는 곳이었다. 바다 보는 것도 너무 좋고...힐링되는 시간!

김라영

꼬마기차도 좋고 전망대 등대 다 재밋었어요. 등대는 계단이 많은데 나무들이 제주도 같네요. 바다가 너무 멋져서 감탄연발입니다. 전망대에 귀여운 고양이들이 반겨주네요. 반나절코스로 추천해요

브라운케빈

다누비열차를 타고 태종대전망대>>등대>>태종사를 관람했습니다. 편도권은 한번내리면 걸어서돌아와야하고, 왕복권은 어디서든지 내렸다가 관람후 다시 탑승가능합니다.
왕복권4천원, 편도권2천원

Tae S. Y.

경치 멋있고 다누비열차 타고 가면 등대랑 전망대까지 얼마 안 걸려요 ㅎㅎ

JY P.

웅장한 경관, 탁트인 바다, 잘닦인 도로 너무 좋네요. 가족과 천천히 산책하기 정말 좋습니다.
다른 곳 안들리고 천천히 걸어서 한바퀴 돌게되면 약 2시간 정도 걸립니다. 그러나 태종사, 등대 그리고 전망대 등을 들리면 최소한 4시간 정도 걸리니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등대가 제일이네요.

Dane L.

지역민으로서 가끔 나들이삼아 방문해도 갈 때마다 좋은 곳! 이번엔 평일이라 그런지 주차 요금도 안 받았더라고요.

Jin

산책하기 좋은 곳
탁트인 바다와 숲이 멋지다

관광객이라면 조금 기다리더라도 다누비 열차 왕복권을 끊어서 타는 것을 추천. 꽤나 경사가 있어서 전부 산책하기엔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