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덕사 - 청양군, 충청남도

Productive M.

# 어쩌다가 가볼 만한 장소

절인줄 알았는데 사당이었어요. 구한말 위정척사파였던 면암 최익현 선생의 영정을 모신 곳입니다. 20분이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고 사당 앞으로 우목저수지가 있어 운치있으며 고즈넉합니다.

눈에 먼저 들어오는 가옥은 최익현 선생이 순국 전까지 살던 집입니다. 이후에는 후손들이 살았다고 해요. 집이 두세채가 있어 마치 작은 한옥마을 같은 분위기입니다.

선생의 초상화가 있는 영당과 사당, 생전 사용했던 물건들이 전시돼 있는 대의관, 관련 서적을 보관중인 춘추관에는 출입 시간이 따로 있어 들어가보지 못했어요.

근처에 식당도, 갈곳도 마땅치 않아요. 계획없이 남는 시간에 자차 방문이 아니라면 따로 여행 일정에 넣으시는 건 지양합니다~

Ultra V.

면암 최익현 선생의 영정 및 위패가 모셔진 사당. 우목저수지 바로 옆에 있어서 주변 경치와 풍경이 아주 좋음. 서공주IC와 인접해 있어서 접근성도 우수함. 근처에 들를 일이 있다면 잠시 시간을 내서 방문해도 좋을 것으로 판단됨!! 1~2시간이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을만한 규모임.

코로나로 인해 개방시간이 부정기적일 수도 있으니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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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문화재자료 제152호로 지정되었다. 조선시대 대학자이며 의병대장인 면암(勉菴) 최익현(崔益鉉)의 항일투쟁과 독립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1914년 창건된 사당이다. 영정 및 위패(位牌)가 봉안되어 있으며 유품도 전시되어 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영당(影堂)을 비롯하여 고택과 중화당·장서각(藏書閣)·춘추각·유물전시관 외에 관리사무소가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박정규

면암 최익현 선생의 사당이다.
1900년부터 1906년까지 머물며 지내시던 고택 중화당이 있는 곳에 함께 있다.
면암 이라는 호는 스승이셨던 이항로 선생이 지어주셨다고 한다.
모덕사라는 명칭은 고종 황제가 내려 주신 글 가운데 "면암의 덕을 흠모한다"는 글귀에서 따온 것이라 한다.

디젤일러스트

한달전에 갔다왔다 사진 찍어놓고 이제 올린다. 정말 한적한곳이였다. 사람 거짓말안하고 혼자 둘러봤다. 30분이면은 전체적으로 둘러볼수있다.

B. J.

면암최익현 영정을 모신 곳으로 지역의 특별한 의미와 인물에 대해 잘 알 수 있었어요

당주

면암 최익현 선생을 본딴 커다란 좌상이 있습니다.
최익현 선생을 모신 사우들과 호수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건물 내부는 못들어갑니다.
6천여권 있다는 책도 못봐서 아쉬웠습니다.

Seung-Won L.

모덕사 앞에 잔잔한 호수가 있어서
조용히 산책하기 정말 좋습니다.

김명희

면암 최익현 선생의 고택
위패와 영정이 모셔진곳
모덕사에서 내려보면 확트인 전경과
저수지가있어 경치도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