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울릉도 - 울릉군, 경상북도

jeev__ L.

구글엔 코스모스 울릉도 쏘메 후기가 없는것같아 리뷰 남깁니다. 일단 뷰가 너무너무 좋았어요. 숙소뒤엔 정말 멋있는 절도 있습니다 ㅎㅎ
저는 차를 선적해서 들어왔기 때문에 위치에 대한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아버지가 울릉도에 너무 가보고 싶어 하셔서 계획하게 된 여행이었는데 오히려 제가 더 큰 힐링을 하게 되었네요.
울릉도 자체만으로도 좋은 여행이었지만
다른것 보다 코스모스에서 머물며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받게 되어서 여행의 완성도가 더 높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웠던 게 있었다면 음식이 너무 건강하게 나와서 저희 입맛엔 조금 싱거웠네요^^;;

그리고 숙박 기간 동안 저희를 전담으로 맡아주신(구글에 실명쓰기엔 좀 그래서 이니셜루 ㅠㅎ) jjh 팀장님께 정말 무한 감사드려요. 울릉도 도착하기 전부터 가는 날까지 살뜰히 섬세하게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버지도 jjh팀장님 덕분에 기분 좋은 여행이 되었다고 다음에 울릉도에 오게 된다면 또다시 코스모스에 머물고 싶다고 하시며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울릉도에서 호텔리어의 프로페셔널함을 느끼게 될 줄은 몰랐네요 ㅎㅎ 고객을 진심으로 대해주시는 태도가 너무 멋있었습니다! 덕분에 좋은 추억 쌓고 돌아가요!

NC K.

금액은 비싸도 깔끔하고 단정한 숙소(리조트)입니다.
숙소에세 보는 바다의 풍경도 좋습니다
코스모스 숙박시 웰컴 선물과 아침 한식 조식이 잘나왔구요. 참 맛있었어요.
또한 저녁에 하는 레이저쇼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시간이에요.

js N.

가격쩌네 저 정도비용이면 해외가서 숙소잡겠다 울릉도 누가가냐? 특별히 대단하게 뭔가 볼게있는것도 아니고 식당 어디든 바가지씌운다던데

L E. Y. H. A. I.

가격이 높은 많큼 객실도 크고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조식의 간이 전반적으로 짭니다.
생각해보면 울릉도 식당들 대부분 간이 꽤 쎈편인것 같아요.

봄맘,나의 ?.

멋진 곳에서 투숙했어요~
저녁에 하는 레이저쇼가 10여분 가량 있었는데, 숙소에서의 시간이 지루하지 않게 도와주는 특색있는 이벤트였네요^^
아침 한식 조식도 잘 나왔어요.제 입에는 좀 짰지만요~
퇴실 선물로 울릉도 나물을 주네요! 👍👍

Sung H. C.

멋진 까페에서 커피를 즐기다.

Moon

다녀온지 꽤 됐지만 아직도 부모님과 얘기 나눌만큼 좋은 기억이였어서 리뷰남겨요:) 어버이날 포함해서 2박 패밀리룸을 예약했기에 좀더 비쌌고 예약하기도 너무 빡셌지만 200프로 만족하고 왔습니다^^ 어버이날 선물로 예약한거라 가격은 크게 신경안썼구요 (물론 진짜 비싼 천만원짜리 옆건물은 못빌리지만..ㅎㅎ) 처음 들어갔을때부터 직원분이 너무 친절하셔서 기분좋게 체크인 하고 체크아웃할때까지 기분좋게 지낼수있었습니다:) 방도 너무 좋았고 날씨또한 좋아서 숙소에서 보는 뷰가 미쳤었어요…. 그리고 제일 좋았던게 조식이였는데 이틀동안 먹은 조식메뉴는 달랐고 부모님이 이때까지 해외포함 먹었던 조식중에 제일 좋았다고 아직까지 얘기하세요.. 정갈하게 담겨나온스타일이 너무 맘에들어서 부모님 모시고 일본도 다녀왔슴다..그래도 여기서 먹었던게 젤 좋으셨대요:) 그릇이 탐나서 찾아보기도 했고 다이슨은 여기서 처음써보고 너무 좋길래 계속 고민하다 1년만에 구매했습니다ㅎㅎ 울릉도는 자주 방문하기 힘든만큼 기념일이나 커플, 가족끼리 오실때 완전 추천드려요!!!아주 개인적으로 느꼈던 점은 렌트카로 울릉도 한바퀴 돌았었는데 이 숙소와 성인봉 등산만 기분좋게 기억에 남았습니다..

현영미

가격대비 별로다...
60만원을 주고 이 정도면. 그리 편안한 느낌도 아니고 좋은 전망을 다 누리는 것도 아니다. 울릉도에서 이틀 묵은 독채 펜션이 훨씬 좋았다.
딱 인스타용 사진 찍는 곳.
건축물은 유명세는 탔는데 그 안에서 지내는건 내가 몸으로 누리는 느낌이 아니다. 비싼 돈을 내고 눈으로만 보세요?
외부인들이 자유롭게 드나들수 있어서 2층 통유리 객실이 보인다. 바다를 앞에 두고 바다가 별루 안 보이고 앞에 정원은 외부 시선 때문에 대부분 커텐을 쳐놓고 있어야 한다. 사진찍고 카페에서 차 한진 마시며 쉬어가는 정도가 맞는 듯하다.

하물며 율아식당이 장사를 안한다. 밥 먹을 곳이 없다. 그런데 미리 안내도 없었다. 밥을 먹으려면 천부항까지 나가야 하고 그나마 저녁 장사를 하는 곳이 별로 없고 일찍 문을 닫는다.
밤 8시에 라이트쇼를 한다. 울릉도와 참 안 어울지만 잠깐 구경하기에는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