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VIEW - 해운대구, 부산광역시

우진

고기를 좋아하는데 소고기, 양고기, 육회 등등 그리고 생선회도 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생일이라고 말씀드리니, 생일케잌도 준비해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날씨는 흐렸지만, 창밖의 해운대 파도 부서지는 모습의 뷰는 정말 좋았습니다. 그래서 이름이 더뷰인가봐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입구에 트리도 예쁘게 꾸며놓았더라구요. 평일 점심이라 대체로 여유롭고 좋았습니다. 저는 식사 마치고 근처 기장에 있는 이케아 동부산점도 구경하고 귀가했습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롯데월드도 있어서 식사와 묶어서 함께 즐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Tae K. K.

주말 런치 먹어봤습니다. 잘 먹었고, 다만 무난하고 가짓수는 많은데 딱히 맛있다고 느껴진 건 없네요. 주변 힐튼,파라다이스,조선,조선비치 다 비교해서 특이점은 모르겠습니다. 파라다이스가 개인적으론 나은 듯 합니다.

좋아진혜

디너 뷔페에 재방문 했습니다. 처음 방문에도 만족했는데, 금번 방문에 더욱 만족했습니다. 메뉴 구성이 더 좋아졌습니다. 스시, 회, 해산물, 디저트류가 특히 맛있습니다.
친절한 접객 서비스와 쾌적한 환경, 아름다운 뷰 모두 좋아 좋은 날 다시 방문할 예정입니다.

조식 뷔페도 이용했는데, 메뉴가 다양하고 붐비지 않아 좋았습니다.

장병규

부산 5성급 호텔 뷔페가 하나 더 생겼단 것만으로도 선택지가 늘어 참 좋다. 2년만에 방문하였는데 가격은 오르고 메뉴의 질을 떨어졌을까봐 걱정한 것은 기우였다. 대체로 음식은 더 맛있고 다양해졌다.
호텔 뷔페인데도 짬뽕 국물이 꽤 깊고 얼큰하고 트러플 짜파게티가 참 아이디어가 좋았다. 뭐 다른 대부분의 메뉴들은 부산의 다른 호텔 뷔페와 대동소이.
사시미랑 스시의 질이 아주 약간 더 좋았고 같은 롯데 계열의 라세느랑은 확실히 격 차이를 두는 것 같다. 해운대의 다른 호텔들과 다르게 대게 메뉴를 따뜻하게 찜기에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서비스에서 별 한개는 중식 코너 음식 더는 식기가 다른 손님이 떨어트리고 가서 교체를 원했는데 응대도 없이 그냥 가져간 뒤 바로 교체하지 않고 오랫동안 그대로 둔 여자 직원 분이 계셨다. 이런 일은 처음이라.. 쫌 당황스러웠다.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겠지 하고 별 반응을 하진 않았지만 맛있게 먹고 마지막에 실망스런 기분이 든 것은 어쩔 수 없었다.

Joonyoung K.

롯데 시그니엘 호텔 안에 있는 뷔폐 레스토랑, 더뷰.
이름만큼 역시 뷰는 정말 좋습니다. 여태 해운대 호텔 뷰 No.1은 조선호텔이었는데 시그니엘 호텔도 해운대 해수욕장 끝부분에 자리하고 있어 모든 백사장이 한눈에 들어오는 뷰가 정말 좋습니다.
음식은 맛이 좋지만 서면에 있는 롯데호텔 내 라센느와 비교할 때 음식 ‘맛’으로는 서면 롯데호텔이 좀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구색도 서면 롯데호텔이 조금 더 풍성한 편 입니다. 특히 샐러드와 같은 메뉴가 좀 부실한 느낌이라 별점 하나를 뺐습니다.
최고급 뷔폐답게 직원분들 서비스는 정말 좋습니다. 필요한 것 있으면 빨리 빨리 응대해주고 커피도 기다려서 받아 오는 것이 아니라 직접 직원분들이 갖다줘서 참 좋습니다.
해산물류가 라센느보다 좀 더 풍성합니다.
좌석도 편하고 테이블 간격도 상당히 넓직해서 인기 많은 최고급 뷔폐임에도 사람들에 치이는 것 없이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일행들과 즐겁게 식사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훌륭한 레스토랑입니다. 최고!!!

J. H. P.

엘시티에 있는 뷔페. 하몽, 회, 양고기가 특히 맛있었다. 가격은 비싸지만 분위기가 너무 좋아 송년회 하기 좋은 장소 ^^

Chumbak

리뷰를 보고 기대를 많이 하고 갔었는데 없는 메뉴도 많더군요. 제가 기대하고 갔지만 없었던 메뉴는 딱새우, 베이징덕, 푸아그라입니다. 회는 먹고 싶은 메뉴를 하나씩 고르는게 아닌 종류별로 3점정도 담아놓은 접시를 가져가는 형식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게 답니다. 비트연어가 더 있긴 합니다. 전복은 신선해서 좋았습니다. 한식은 김치가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육회도 먹을만 했습니다만 가격을 생각하면 만족스럽진 않았습니다. 하몽은 짭짤해서 빵이나 과일과 함께 먹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스테이크와 양갈비는 그럭저럭이었지만 식으면 맛이 반감되니 특히 스테이크는 금방 나온 녀석만 가져가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대부분의 폭립이 약간 부담스러울 정도로 커서 작은 녀석으로 집을때까지 몇번 돌았습니다. 바베큐 메뉴들은 전체적으로 평범했습니다. 중식메뉴들은 망고새우와 전가복이 괜찮았습니다. 게살죽과 버섯스프도 속을 따끈하게 해주는게 다른 메뉴들과 잘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디저트의 과일들은 신선해서 좋았습니다만 메론은 조금 덜익은 느낌이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은 한가지 맛만 있었는데 딸기였습니다. 맛은 랜덤인거 같으니 참고바랍니다. 케잌종류와 마카롱은 부드러워서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맛은 그럭저럭이었고 가격을 생각하면 재방문 의사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름값은 해서 뷰 하나는 정말 좋았습니다.

H

매번 느꼈던 점은 5성급 호텔이라 직원들은 매우 친절하다는 것.
씨푸드가 차가운 것이 가격대비 조금 아쉬운점.
그 외 음식은 만족감이 아주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