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신리성지 - 당진시, 충청남도

Andy K.

삽교천 상류 합덕읍의 평야지대에 있는 성지로, 천주교가 전교되던 조선시대에는 신리에 나루터가 있어 접근이 용이했고 내포지역으로 신앙이 전래되었으며, 박해시대에는 순교한 성인들이 있었다. 넓은 터에 성당과 미술관, 잔디밭 등이 있어 야외 미사를 집전할 수 있다. 미술관에는 5천원권과 5만원권 지폐의 초상을 그린 이종상 화백의 대형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다.

HanYul R.

신리 성지는 충청남도 당진시에 위치한 천주교 성지로, 19세기 조선 천주교 박해 시기에 신앙을 지킨 순교자들의 발자취가 서린 곳이다. 특히 1866년 병인박해 당시 이곳에서 수많은 신자들이 순교하였으며, 그들의 믿음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성지로 조성되었다. 성지에는 순교자들의 묘역과 기념성당, 십자가의 길 등이 마련되어 있어 신앙인들이 순례와 기도를 드리는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조용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당시의 신앙 공동체와 박해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으며, 한국 천주교의 신앙 유산을 보존·전승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옆에 카페도 있는데 매우 이쁘니 추천한다.

유성호

#신리성지 @ 충남 당진 합덕

신리성지는 한국 천주교의 대표적인 성지중 하나로, 당시, 천주교가 조선 구석구석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했던 신부와 신자들이 순교한 유적지다. 다블뤼 주교의 은거처, 성인들의 경당, 순교자기념관과 순교미술관 등 아름답고도 성스러운 공간이 신리성지와 그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천주교가 조선에 들어오기 시작했던 시기, 신리 마을은 가장 먼저 그 교리를 받아들였던 지역으로 이후 신리 마을은 조선에 천주교가 뿌리를 내리는 데 있어 가장 큰 역할을 한 지역으로 알려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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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전교구 신리성지 순교미술관은 일랑 이종상 화백이 순수한 믿음에서 재능 기부를 통해 3년에의 작업을 거쳐 교회에 봉헌한 신리 다섯 성인의 영정화와 13점의 순교 기록화를 전시하고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순교미술관이다. 이 화백은 5천원권, 5만원권 지폐 영정을 그린 화백이다.

TaeHee Y.

신리성지는 한국 천주교의 대표적인 성지중 하나로, 당시, 천주교가 조선 구석구석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했던 신부와 신자들이 순교한 유적지다. 다블뤼 주교의 은거처로 역사적인곳이고 사진이 너무 잘 나오네요

SW_work

놀러가는 공원아니고, 기도하는 신성한 성당입니다. 풍경이 아름다워 사진찍는 방문객들이 많습니다.
고요하고 평화로우며 잘 관리되고 있는 성지입니다.

한근남

수녀님들도 친절하고 점점 더 잘 가꿔지고 관리가 되는것 같아 방문할때마다 만족합니다. 당진에서 어디를 가야되냐고 물으신다면 바로 이곳을 추천드립니다.

소나무

나 혼자 성지 순례... 남편은 더워서 안걷겠다며 주차장에서...
성지 두루두루 돌아보고 성물방에서 미사보 구입~
순교 미술관이랑 하늘 전망대 관람~

김명숙 (.

성지 순례지 방문 시,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즐기며, 사진 촬영 시에도 주변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서로 배려하며 이동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