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성 - 공주시, 충청남도

AJ's S.

2025 4월방문 / 충남 공주는 백제의 옛 도읍지로서 역사적 의미를 지닌 도시에요. 공주를 방문한 날이니 공주지역의 해당 명소인 공산성과 무령 왕릉이 포함되어 있는 백제 왕족의 무덤군 중에서 고심하다가 이번엔 공산성을 돌아보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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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옛 이름 웅진)은 475년 고구려의 침입으로 한성이 함락된 이후 백제의 임시 수도가 되었던 도시에요. 이후 부여(사비)로 천도할 때까지 약 63년간 백제의 정치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죠. 공산성은 금강을 따라 부드럽게 감싸듯 자리잡은 산성입니다. 성벽 너머로 흐르는 강줄기와 멀리 이어지는 산자락이 어우러져 그 자체가 풍경화가 따로 없습니다. 상의 전체 면적은 약 6만평 이상이라고 하구요, 돌과 흙을 혼합하여 쌓은 성벽의 총 길이는 약 2.6km입니다. 지형을 따라 유려하게 지어진 것을 보았을 때 당시 백제의 토목기술의 높은 수준을 엿볼 수 있어요.

공산성은 성 전체를 따라 약 2.6km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어요. 천천히 걸어 완주하는데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이 둘레길의 경사도를 보시면(산책과 트래킹 사이 그 어딘가의 난이도)라 필히 편한 신을 신고 오셔야 될 것 같습니다.

📍​주차는 무료이고, 입장료 성인 3천원 / 어린이 1천원

Saeng N.

세월의 향기를 따라 성곽을 한바퀴 도는 코스는 더위도 뒤로하고 삶속에서 사색의 여유와 위로를 줍니다.
야경도 참 멋집니다.

여러코스가 있으니 건강상태와 시간에 따로 원하시는 코스를 선택 하시면 됩니다.

공산성 앞에는 맛집도 많이 있으니, 주말 나들이 코스로 추천합니다.

Yeon W. K.

공주에 있는 백제시대 두번째 수도 웅진성으로 추정되는 산성. 토성이었는데 조선시대에 돌로 성곽을 올렸다고함.
성곽길이 난간이없어서 매우위험하게되어있다. 어린이들은 오는게위험하다.
2025.08.03에 방문했는데 수해복구중으로 들어가지못하는것곳이 많았다.
공산의 산세를 그대로 살려 성벽을 쌓아 전체적으로 들쭉날쭉한 외형이 특징이다. 가장 유명한 건축물인 서쪽 문 금서루 말고도 성 곳곳에 크고 작은 정자들이 남아 있다.

Goeun K.

너무 좋은 곳이였습니다 .
걷기 좋았고 , 숲 속과 성곽을 걷는 기분은 최고입니다.
봄이라 좋았고, 여름 가을에도 또 방문하고 싶습니다

JinHee S.

오늘 매우흐린날이었지만 산성을따라걷다보면 4개의 깃발을 볼수있어요 산책하기 적합했고 매우 흥미로웠어요~공주시내가 잘보입니다.
한바퀴 천천히 구경하고 사진 2시간이면 충분했어요~

입장료 2000원

henney Y. (.

오르기 전엔 몰랐지만 생각보다 규모가 매우 큰 산성.
자연경관이 매우 수려하다.

Byung S. K.

공주여행의 핵심으로 성둘레 걸어가는 길이 할만합니다. 고소공포증 있으면 많이 무섭습니다.

유현민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길도 넓고 걷기에 좋을 뿐만 아니라 밤에는 아름다운 야경과 레이저로 멋진 경관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네요. 손님들의 발길을 끌 수 있는 영상, 조명, 야경을 갖춘 멋진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