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지질공원 공룡알화석지 - 화성시, 경기도

Saeng N.

넓고 조용하고, 갈대 우거진 길을 걸어 공룡알 화석지 한바퀴 돌고, 박물관까지 관람하고, 자녀들과 체험교육 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예전엔 들어가는 길이 좁고 주차시설도 없었는데, 지금은 박물관도 있고, 바로 앞 우음도에 전망대도 생기고 한번쯤 방문하기에 좋은 장소 입니다.

시화호, 시화나래 전망대, 조력발전 박물관, 갈대숲지공원, 우음도 전망대, 공룡알 화석지, 거북섬 일대까지 시화호를 끼고 있는 주변 관광지 체험장을 연계하여 방문 해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G W.

여기 가을에 가면 갈대랑 억새 숲이 너무 이뻐요.
산책로도 잘 깔려있고 포토존도 있고...
근데 갈대숲에는 들어가지 마세요 뱀한테 물려요
사진들 인스타에 올리기 좋아요.
그리고 시간 맞춰가면 공룡알 화석지에 대해서 해설을 들을 수 있는데 서영주 해설사님 진~짜 친절하시고 알뜰상식 잘 알려주셔요. 만약 중학생 고등학생 자녀 있으시면 과학 공부도 잘 될 거 같아요! 진짜 재밌는데 사람까지 없어서 좋아요. 그리고 해설 2시전에 한 타임 있었는데 그건 시간이 기억 안나서 전화해보시고 그 때 가세요!

피쓩(ᄋᄋᄌ)

영하 14도에 방문 하였습니다.
시설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매점 등의 먹거리는 없습니다.
물론 음식물 반입도 안됩니다.
식수대는 각층에 있습니다.
2층은 휴게실과 3D 영상 상영실이 있습니다.
상영은 20분 정도. 전용 안경을 빌려줍니다.
의자는 등받이가 없습니다.
동시간에 1층에서는 해설사의 설명을 들을수 있습니다.
방문자센터 건너편에 발굴현장으로 가는 코스가 있습니다.
데크를 설치하여 편하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Rovin P.

방문자센터 견학보다 드넓게 펼쳐진 그 앞의 벌판 산책과 공룡알 화석지 유물이 가볼만한 곳입니다. 꽤 먼거리를 걸어야하는데 예전에는 바다였던 곳이라는 증거들이 곳곳에 있어 이색적인 느낌을 줍니다. 날씨 좋은 날 산책삼아 돌다보면 가슴도 트이고 서해 바닷가 나들이와 함께 묶어서 다녀오기 좋은 곳입니다. 화석지에는 알 화석의 흔적이 있기는 한데 큰 기대를 갖지는 않는 것이 좋습니다.

편의점짱님

집과 가까워 노을보러
드라이브 가는 장소입니다
노을에 비치는 갈대숲이 참 좋아요.

갈대숲 사이에 있는 버들나무도 운치있고
아디들과 열심히 걸어가 공룡알을 보았을때
다소 실망스러웠지만 중요한 가치가 있는것이니
달리보이고...

오래된 지질명소로 관찰하며 공부하기 좋습니다.

가까운 우음도는 선캄브리아시대 편마암, 중생대 화강암, 습곡, 단층, 암맥, 포획암등 볼수있으니 추천합니다.

방앤지

🦣화성 공룡알 화석지 후기, 아이와 바람맞기 좋은곳?🇰🇷

이곳을 처음가본 느낌으로는
'바다같은 육지' 같은 느낌으로 바다를
볼때와는 풍경은 다르지만 뭔가 속이
뻥 뚫리것 같아요.

롤링힐스 호텔에서는 자차로 20분정도
소요된 가깝다고 생각한 곳인데요.

사람들을 따라 화성지질공원 입구로 아이
와함께 따라들어가고 좀 놀라운 풍경이
였던것 같네요.

누드바위에 도착하고 처음보는
공룡알 화석에 아이보다 제가 더 신기하
게 본것 같은데요. 30개 둥지에서 200
여개의 알화석이 발견되었다고 해요.

이곳 바위들 모양은 특이한데요. 해안으
로 밀려오는 파도가 오랜 시간에 걸쳐
해안의 약한부분을 깍아내면 만들어진
지형이라고 하네요.

만약 아이와 같이 가시게 된다면 겨울철
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 따뜻하게 입고
가시는게 좋으며 여름에는 엄청 더울
것 같은데 물이나 햇빛을 가릴수 있는 무
언가 준비해 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5세아이와함께 #화성갈만한곳 #공룡알 #화석지 #방문자센터 #공룡박물관

귤랑엘맘

진짜 기대 이상이었어요. 해식동굴 까지 끝에까지 가볼껄 후회되네요. 담 주에 또 도전! 완전한 가을 만끽하고 3D로 공룡영화 20분짜리도 관람하고 재미났어요

사탕발림

화성에 있는 공룡알 화석 산지이다. 공룡알 화석이 있는 곳까지 꽤 멀리 걸어가야 하고, 알화석이 눈에 확 들어오지는 않지만 가 볼만 한 곳이다. 넓은 평야에 갈대가 무성하고 억새도 많이 보인다. 연날리기 하기에는 매우 좋은 장소라고 해설하시는 분이 말해주셨고 가능하기도 하다. 차로 5분 거리에 전망대도 시화 전체가 눈에 잘 들어온다.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별로일 것 같지만 화석까지 보고 나오면 뿌듯한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