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곡꾹저구탕 - 강릉시, 강원특별자치도

독깨비

강릉에 특이한 매운탕집이라고 해서
찾아감 점심시간 20분정도 웨이팅이 있었음 꾹저구탕은 추어탕과 다르게 살짝 비린맛이 나서 내입엔 안맞았음 메밀전은 1장에 5천원 인데 먹을만했음

제임스딘

강릉오면 아침식사로는 최고인듯.
아이들은 계란후라이 주문가능합니다.
재방문 필수요. 감자밥에 있는 감자 대존맛.

멋진대통령

강원도만의 독특한 꾹저구탕!
추어탕(전국구 음식), 꾹저구탕(강원도 강릉), 뚜거리탕(강원도 양양) 모두 민물고기(미꾸라지, 꾹저구, 뚜거리, 버들치, 모래무지 등)로 만드는 요리이지만,
연곡꾹저구탕은 전통 고추장 베이스로 만든 추어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릴때 아버지와 강릉 연곡천에서 반도질로 잡은 민물고기를 삶고 곱게 갈고 고추장 풀고 대파 넣고 푹 끓이다가 수제비 동동 넣고 먹곤 했어요.

계속 생각나는 맛! 너무 맛있어요.
특히 고추장 국물에 수제비, 그리고 강원도 전통 음식의 감자를 넣고 지은 밥.

주말에는 대기가 길지만 대기시간만큼의 값어치를 한다고 봅니다.

이 리뷰를 쓰는 지금 또 먹고싶네요.
이번 주말에 다녀와야 할 거 같아요.

신맛인가쓴맛인가자몽은

국물이 끝내줘요~~~
직접 재패한 믿을만한 재료로 만든 김치, 고추장, 감자밥까지.
직접 찾아가서 먹을만 했다!

곽지원

가게앞에 주차 공간 넉넉해요!

꾹저구탕이 강릉 음식이라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된장 베이스의, 생선 비린내는 하나도 나지 않는 구수한 생선탕이네요!
산초 살짝 넣어먹으니 산뜻하구요!
함께 주신 감자밥은 감자 진짜 고소하고, 쌀이 너무 구수하고 쫄깃하네요!!

감자송편 강릉와서 여기서 처음 먹어봤는데 떡은 약간 짭짤하고 쫄깃하고! 콩이 달착 고소해요!

비와서 살짝 쌀쌀해졌는데 따뜻하게 잘 먹고와서 너무 좋습니다!!

Palantiri

연곡꾹저구는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지역에서 주로 사용되는 방언으로, 꾹저구(꺽저구, 꺽지)라는 민물고기의 지역적 명칭입니다.

Gundong L.

연곡꾹저구탕 - 강릉에서 만난 진정한 별미의 향연

강원도 강릉 연곡에 위치한 연곡꾹저구탕은 이름부터 독특한 매력을 풍깁니다. 꾹저구라는 특이한 이름의 생선으로 만든 이 집의 탕은, 단순한 해장 음식 그 이상으로 강릉을 대표하는 별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번 방문에서 느꼈던 따뜻한 정성과 진한 국물의 매력을 생생히 전해드릴게요.

1. 소박하지만 특별한 공간

연곡꾹저구탕은 소박한 외관을 가지고 있지만, 내부는 깔끔하고 정감 있는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치 오랜 단골집에 들어선 듯한 편안함이 느껴졌어요. 내부는 넓고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나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기에 적합했습니다.

2. 깊고 진한 꾹저구탕의 매력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꾹저구탕은 정말 특별했습니다. 꾹저구라는 생선의 독특한 맛과 담백한 국물이 조화를 이루며 한 숟가락 떠먹는 순간 깊은 감동을 줬어요. 국물은 진하면서도 깔끔하고, 신선한 채소와 함께 어우러져 한 끼 식사로 완벽했습니다. 특히, 매콤한 맛이 해장으로도 제격이었어요.

3. 감자밥과의 환상적인 조합

이곳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감자밥입니다. 구수하고 촉촉한 감자밥은 꾹저구탕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었어요. 국물 한 숟가락과 함께 감자밥을 떠먹으면 입안 가득 채워지는 풍미가 정말 훌륭했습니다.

4. 정갈하고 맛있는 반찬

반찬은 모두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특히 아삭한 김치와 시원한 나물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꾹저구탕과 잘 어울리는 밑반찬들이 식사의 만족감을 더욱 높여줬습니다.

5. 친절한 서비스와 여유로운 공간

직원분들의 친절함이 또 하나의 강점이었습니다. 메뉴에 대한 설명과 함께 꾹저구에 대한 이야기도 친절히 전해주셔서 음식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더해졌어요. 또한, 넉넉한 주차 공간 덕분에 차량을 이용해 방문하기도 편리했습니다.

총평

연곡꾹저구탕은 단순한 해장 음식을 넘어 강릉의 자연과 정성을 담아낸 특별한 맛집입니다. 깊고 진한 꾹저구탕과 감자밥의 조합은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별미였어요. 강릉을 방문한다면 꼭 한 번 들러 이 특별한 맛을 경험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KEUN S. P.

멀리 강원도 강릉을 찾아왔던 분들을 위해
세심한 서비스를 다하는 식당입니다.
비록 탕 한그릇을 먹는 것이지만
음식에 들어간 재료나 맛 준비성등에서
대접을 느낄 수 있는 곳.

맛은 뭐랄까?

된장을 베이스로 한 연한 빠가사리나 구구락지등의 민물 매운탕의 맛 입니다.

국물을 즐기며 탕으로 건더기들을 먹은 다음
감자밥 넣어 말아 먹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