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식물원 - 청양군, 충청남도

HanBong P.

오랫만에 아내와 방문했는데 규모도 크고 싱그러운 향기가 가득한 오래동안 머무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숲 터널로 연결된 관광로를 따라 팔각정에서 롤러 슬라이더(요금 1천원/인)의 타고 내려오는 즐거운 체험은 덤입니다. 주차는 무료... 입장료 일반 8천원 경로 5천원

Yunmi C.

전망대에 있는 슬라이드 재밌어요~꼭 끝까지 올라가보세요. 가격도 천원이랍니다. 꽃도 나무도 멸종위기종도 많고 예쁜 조각도 많아서 볼거리가 풍부하네요

불티나

카톡 채널 추가하면 입장권 1장당 1천원을 할인해 준다. (각각 추가해야 됨) 도시락을 준비해서 쉼터에서 먹어도 좋을 것 같다. 유모차는 가파른 언덕에 조금 힘들어 할 수도 있음. 산 한쪽면을 다듬어서 식물원화 시킨 거라 평지가 많지 않다. 식물원 내에 커피숍이 (₩1,000~₩5,000) 있고, 롤러슬라이드(₩1,000)가 있는데, 두 곳 모두 현금만 받는다. 입구 쪽에 간단한 음료와 화분, 기념품을 판매한다. 총평: 입장료(₩8,000)가 약간 비싼 듯 하고, 식물들 이름을 꼼꼼하게 써주면 더 좋겠다. 전망은 산이라 온통 자연! 좋다. 걷는 걸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

G-silver

대인기준 입장료 8,000원..좀 비싸단 생각에 망설였는데.. 그 값어치는 하는듯..
인위적인것보담 자연과 어우러져 조경된 경관이 좋았다.. 거의 작은산 하나를 둘러본다 생각하심 될듯..
계절이 봄인만큼 꽃들도 종류별로 많았고 나름 신경 많이 쓰신듯했다.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시고.. 주차장도 넓으며 관리요원분들 계셔서 좋았다..
단, 맨위코스인 전망대(아주 시원하고 좋음)에 오르면 롤러슬라이드타고 슝슝 시원하게 내려올 수 있다고 입구에서 안내받았는데..ㅜㅜ 돈 내야한다.. 천원.. 무섭기도하고 맘도 살짝 상해 그냥 걸어서 내려왔는데..ㅋ 산이라 그런건가 굽이굽이 돌아 내려오느라 조금 힘듦..
아.. 그리고 산길이라 그런건지 특히 흙길보단 돌깔린길이 많아서 걷는게 조금 더 힘들었던듯.. 한번쯤은 가볼만하다..
수목관리 잘 되어 있어 좋았다
식물원안에 식당,카페 있었고.. 우린 김밥이랑 간단한 요깃거리싸가지고 가서 중간중간 놓인 테이블에서 먹었다.. 하늘 깨끗하고 바람좋은 이쁜 날이었다..

박성준

4월 초중순에 방문했어요.. 날씨가 추워서 그런가 페북에서 봤던 모습이랑 달리 꽃이 많이 안피었네요..
꽃은 많이 못봤지만 롤러미끄럼틀이 재밌고
동물들이 은근 많아서 좋았어요

가려고 하면 4월 중~말 여름기간쯤 가는게 좋을 듯 싶네요. 입장료는 꽃이 많이 폈을때 가면 제값을 하지만 저같은 경우는 꽃을 못봐섴ㅋㅋㅋ 너무 비싼돈 주고 다녀온 느낌!
미끄럼틀은 별도 요금 내셔야 되요 인당 천원인가 이천원!

전계현

계절이 변하는 시기에 방문 한 관계로 많은 꽃은 못 보았지만 나름 이야기가 있는 여행 이었다 자부합니다.
마지막 내려오는 스라이드 코스에서는 아이들이 환호성을 지를 것같음.

당주

예쁜 꽃과 나비가 만발하는 중입니다.
숲길이지만 더운건 어쩔 수 없습니다.
힘들거나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전망대까지만 찍고 그곳의 원반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시는 것이 여러모로 이롭습니다.
화장실이 매우 적어서 미리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승규

청양에 있는 개인이 운영하는 식물원. 운영한지 30년 된 곳으로 시설이 무척 낡았고 생각보다 관리가 안되어 있지만 규모가 생각 보다 큰 곳이다. 봄이나 가을 처럼 시기를 맞추어 가지 않으면 꽃을 보기 힘들며 그냥 숲속을 산책한다는 생각으로 가는게 좋다.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 정도를 걸어야 전망대 까지 갈 수 있으며 사람이 별로 없어서 요즘 같은 시기에 마스크를 쓰지 않고 걸어다닐 수 있는 곳이다. 전망대의 경치가 아주 좋으며 특히 전망대에 있는 미끄럼틀이 아주 재미있다. 인당 천원이지만 꼭 한번 타보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