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식당 - 담양군, 전라남도

보돌

신식당 오픈런으로 다녀왔습니다. 11시 30분 오픈이여서 28분에 딱 주차하고 들어오니 바로 먹을수 있었습니다.(다만 제가 방문한 시기는 겨울)

주차공간은 대략 10대 ~ 12대 정도 가계 뒤편 옆으로 가능했습니다.

떡갈비 참나무향에 숯불구이한 비쥬얼이 너무 막음직 스러웠습니다. 갈비대에 살을 붙여 떡갈비를 만드는 일이 무척 힘들다고 들었는데 식당 로비에서 직원분들 따닥따닥 하는 소리 들으니 떡갈비 안에 정성도 같이 들어간듯 합니다.

떡갈비에 맛은 간이 조금된거 같고 짜게 먹으시는 분들 입맛에는 싱거울듯합니다. 고기가 100프로 국내산이였고 제가 느끼기에는 텁텁한 느낌에 식감이 조금 있는 정도였습니다. 맛있어요! 그리고 나물반찬이 너무 맛있더라구요. 리필해버렸습니다. 통나무 밥은 찹쌀이 들어갔는데 찰지더라구요.

다소 가격은 좀 있는듯하나 담양에 왔다면 떡갈비 먹어봐야하지 않겠습니까 ㅋㅋㅋ

Yoon C. C.

점심 떡갈비 소반의 떡갈비 양은 좀 아쉬웠음. 떡갈비를 시키고 죽통밥을 추가하는게 맞는 듯. 간은 슴슴하게 베어있고 은근히 떡갈비 아래의 양파가 킥이었음. 엄청나고 특별한 맛을 기대할 건 아니고 떡갈비의 정석같은 맛이었음.

S S.

절대가지마세요. 저 개미똥구멍만한 밥이 7천원이고 떡갈비 2개랑 해서 근3만원입니다. 육즙이 있는것도아니고 고기 질이좋지도않고 맛있는것도 아니고 절대 가지마세요.

tely L.

진짜 원조 떡갈비 입니다.
갈비대에 살을 붙이는게 상당히 어려운기술이라고 하던데
지금까지 잘 이어져 오는 중인듯 합니다
할머니가 계실때는 맛이 좀더 진하고 숯불향이 많이 나고 육즙도 살아 있었는데
아들들이 장사를 하고 난뒤에는 퍽퍽한 느낌 이 나네요
이전 할머니 손맛보다는 덜한듯 합니다
주말은 항상 대기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wochldud

가족끼리 가거나 한정식 느낌을 즐기시기 좋아요. 오히러 더 유명한 떡갈비 집에 비해 더 맛있습니다.

주말에 갔는데 사람도 많았지만 가게 회전이 빨라서 괜찮습니다.
반찬도 다 맛있고 대통밥이 정말 맛있어요.
떡갈비랑 대통밥은 꼭 같이 드셔보세요.
주차장도 넓어서 아주 좋습니다.

Time T.

7년전 맛을 잊지못해 힘들게 다시 찾아간 신식당. 그때 그맛 그대로 여전히 가장 맛있는 불맛강한! 잊지못할 떡갈비. 여기 떡갈비를 잊지못해 다른 곳에서도 먹어봤지만 모두 비교 불가하네요.

반찬 하나하나 모두 맛있어, 세번이나 리필해 먹고, 추가주문에 집에 싸가기까지 했어요. 코로나 이후 맛이 변한 곳이 많아 걱정했는데, 여전히 담양 최고의 떡갈비로 기억할겁니다.

노동절 오후 1시반쯤 가서 별로 기다리지 않고 들어갔고. 잔치국수는 그냥 그랬고. 식당도 오래되었지만 무한도전에 나온 그 느낌 그대로라서 좋은 추억이 되는 곳. 항상 그리울 곳입니다.

계속 그 자리를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Mei P.

달지않고 고급스러운 맛이고 잡스러운 야채나 돼지기름이 섞이지 않은 진짜 숯불 소고기 떡갈비여서 만족함. 굽는데 시간이 걸려서 대기를 좀 해야하는 것과 협소한 주차와 골목 접근성 빼면 대만족.

tiba 0.

너무나도 맛있었습니다.
각종 반찬들이 하나하나 다 맛있고 메인인 떡갈비도 정말 만족스러운 맛이었습니다.
전라도 여행중 가장 맛있게 먹은곳입니다.
다음에 가게되면 또 담양에 방문할 의사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