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천하 알파인코스터 - 단양군, 충청북도

Marce P.

길게 타는게 아닌데도 불구하고 가격대는 좀 높은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티켓 사면 단양사랑 상품권(3,000원)을 주긴 해요. 타기 전에 따로 안전 교육도 들어야하는데 예약 번호에 따라 대기하다 안전교육장에 입장해서 영상자료 보고 탑승하면 됩니다.
안전상의 이유로 절대 브레이크 당기지 말라고 하는데 왜 그런 말씀하시는지는 타보면 압니다. 작은것이 생각보다 빠릅니다. 스피드를 즐기는 분이라면 충분히 재밌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차와의 거리 잘 유지하세요. 혹시라도 앞차가 브레이크 잡으면 정말 충돌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쉬운 건 사진을 못 찍는다는 겁니다. 내려올 때 알파인코스터 안타는 지인이 있거나 미리 내려온 사람이 밖에서 찍어주는 것 외엔 방법이 없더라구요. 중간에 찍히는 사진은 .. 눈물이 납니다.

Kyung-Jin A.

너무너무 무섭고 , 교육할 때도 ' 이건 무섭다 ' 라는 인식을 심어야 할 것 같아요 . 교육도 약하게 하셔서 별로 안 무섭겠다 하고 탔는데 너무 무서웠고요 .. 커브길 각도가 거의 직각인데다 40km/h도 넘는 것 같고 .. 커브를 돌면 사람이 안쪽으로 가야 하는데 바깥쪽으로 튕겨나가서 정말 손잡이 꽉 안 잡으면 날아갑니다 .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갈비뼈도 조심해야 할 것 같고 , 아이들도 되도록이면 타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헬멧이나 안전장치도 추가해주시면 좋겠고 혹시나 날아감을 대비한 그물망도 설치하셨으면 좋겠네요 . 패러글라이딩도 사고나고 .. 짚라인도 밑에 그물 하나 없어서 단양 액티비티의 안전이 우려되네요 . 더한 인명피해 전에 고쳐야 할 것 같아요 .

tim T.

눈물나게 빠르다.
각오를 단단히 하고가는게 좋다.
혼이 빠진 채로 내려오면 버스를 타고 만천하 스카이워크로 이동시켜 준다.

rudi C.

뜨거운 여름날 엄청난 대기인원줄에 겨우 이거타려고 교육도 받고 이렇게 기다려야 되나 생각했는데 막상 타고나니 생각이 달라졌어요. 재밌었습니다.

Lahiru L.

Don't pull the brakes.🤪🤪

이성수

임용진

SEONHO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