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항 - 청주시, 충청북도

최상만

중부권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단비 같은 공항. 공항 가서 비행기 타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굳이 인천으로 가기보다는 이제는 거의 여기서 타는 것 같은데 인천에 비하면 쾌적할 정도이고 수속 역시 빠르다. 그리고 점점 항공편도 점점 늘어나고 있어서 지방 공항 중에서는 가장 잘 나가는 공항이지 않을까 싶다. 다만 아직 대중교통 접근성이 그렇게 좋지는 않다. 충북선 자체가 그렇게 자주 있지 않기 때문에 일단 텀이 길고 청주공항역 자체도 꽤 거리가 있는 편인데 그것은 나중에 공항과 더 가까운 쪽으로 이설 된다고 하니 기대해볼 만하다.

Mattkim

22. 06
24. 12. 10
[KR/ENG]

제주도로 갈 때 이용한 공항입니다

최근에 국제공항으로 바뀌었다고 하던데 공항규모가
아담해서 뭔가 귀여웠습니다

네비게이션에 주차장을 찍으면 정문을 안내해주는 것 같은데 오기 전에 입구가 하나 더 있더라고요 혹시나 오시는 분들은 한번 살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아마 제 1주차장일 거에요

내부는 깔끔하고 잘 정돈된 느낌을 주었고, 여름철 성수기 여행시즌이었던 것 치고는 사람이 많지 않아 보였습니다
그래도 주차장 자리는 항상 부족한 것 같은 느낌

제1 주차장, 제2 주차장 이렇게 나뉘어 있는 걸로 보였고
차들이 빽빽하게 주차되어 있어서 공항규모와 어울리진 않았습니다 3주차장, 4주차장이 조금 멀긴 한데 그쪽에 주차를 하시면 될 듯 합니다

1층에서 수속과 수하물 처리를 할 수 있고 2층에서 식사와 게이트로 나갈수 있습니다 내부에는 와이파이를 구매, ATM과 카페, 편의점, 분식집이 있네요 저희는 일행에 교통약자가 계셔서 비행기를 탈 때 바로 나갈 수 있었는데 막상 비행시간이 되니까 사람이 많더라구요 게이트도 몇개 안 돼서 길 잃어버릴 염려도 없었습니다

처음 오시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다닐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the airport I used to go to Jeju Island

I heard that the size of the airport recently changed to an international airport. It was small and cute

If you take a parking lot on the navigation, it looks like it's guiding you to the front entrance, but there's another entrance before you come. If you're coming, I think it's better to take a look at it. It's probably parking lot sector 1

The inside gave a neat and well-organized feeling, and there seemed to be not many people considering it was the peak summer travel season. But I always feel like I don't have enough parking space

The first and second parking lot sectors seemed to be divided
Cars were parked closely, so it didn't match the size of the airport. 3 and 4 parking lot sectors are a little far, but you can park there

You can check-in and baggage handling on the first floor, and go out for meals and gates on the second floor, even pharmarcy. Inside, you can buy Wi-Fi, and there are ATMs, cafes, convenience stores, and snack bars.

We had a weak person in our group(need wheelchairs), so we could go out right away when we got on the plane, but there were a lot of people at flight time. There were only a few gates, so you didn't have to worry about getting lost

I think it's not difficult for those who are new to the travel.

sunhyo H.

넓고 편리합니다.
제1,2주차장 만차시에는 3,4주차장 이용하면 됩니다.
1층에서 탑승권확인 및 짐 부치고 2층으로 이동해서 탑승수속 밟습니다.
2층에는 간단한 식사를 할수 있는 푸드코트도 있습니다.

Jason H.

청주시 북부에 위치한 중부권 국제공항
대전광역시, 청주시, 세종시, 천안시 등 충청권 대도시에서 가까워서 이용객이 점점 늘어나는 공항이다.

민군 겸용 공항이긴 하나 여객터미널과 전투비행단이 완벽히 분리되어 있고 활주로도 추가하여 2개 활주로가 운영 되고 있어서 일반 이용객들은 불편을 느낄 부분이 없다. 다만 이착륙시 전투비행단 쪽으로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1층에 수속 카운터가 있고, 국내/국제선 도착 게이트가 있다. 2층은 국내/국제선 출발층이고 패스트푸드존과 푸드코트 그리고 약국이 있다. 환전은 최근 인천공항에서 철수한 신한은행이 담당한다.

국내선은 거의 모든 운항편이 제주행이고, 국제선은 청주공항을 허브로 하는 에어로케이 항공사가 취항하면서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인천공항보다 동선이 짧고 정체되는 시간이 적어서 공항에서 대기로 보내는 시간이 비교적 짧다. 그래서 일본 노선의 경우 서울 남부권에서도 충분히 비교할만 하다.

서울 서초구 기준 자차를 이용하면 거리가 인천공항의 두배인데다 주차공간도 적어서 주말 및 성수기에는 주차 문제가 따른다. 하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서울남부터미널에서 1시간 20분만에 도착하며, 비용은 오히려 인천공항 리무진버스보다 저렴하다. 다만 하루에 5~6편 정도만 운행하기 때문에 항공스케줄과 버스 시간표를 왕복으로 모두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국내에 몇 안되는 커퓨타임이 없는 공항이라 앞으로 점차 이용객이 늘어날 경우 밤 늦은 시간 출도착 항공편도 생기고 그에 따라 대중교통 노선 및 방법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NAMTAEK K.

제주에서 세종, 대전, 심지어 서울 갈때도 경유하는 공항입니다. 여수공항처럼 아담한 편이지만 충청권, 경기권까지 이동할수 있는 교통의 요지라고 생각합니다.
주로 버스편으로 오송역까지 이동해서 환승하거나 청주공항역까지 이동해서 기차로 대전역 방향으로이동하죠.
버스 노선이 다양하지 못한면이 아쉽지만 오송역까지 운행편은 나름 많네요.
공항역 이동은 도보로 10분에서 15분 정도 소요되나 기차시간을 잘 맞춰야 대기시간을 짧게 활용할 수 있어요.
세종 청사 방향은 공항에서 급행버스 B3 타면 오송역 경유해서 한번에 갈 수 있어요.
청주공항에서 진천혁신터미널 경유하는 버스도 있습니다.

멋진대통령

주변 도시들과의 연결 버스편이 있다면 더 많이 이용할 거 같아요.

Youngman K.

대중교통이 너무 부실한 국제공항. 새벽 5시부터 발권시작이면 대중교통은 최소 새벽 4시부터 시작하고 마지막 뱅기가 밤 10시 넘어서 착륙하면 마지막 대중교통은 밤 11시까지 배치하고. 아니면 주차료를 대폭 낮추던지. 공항접근성이 떨어지니 단거리 국제선 이용객조차 많은 수가 인천공항으로 발길을 돌리고 청주 에어로케이는 만성적자고. 악순환 반복.

mongHOBBY_TV ?.

아기자기하니 편해서 좋습니다.
일년에 한두번씩 꾸준히 이용하는데
편의시설이 좀 더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ㅎ
면세점도 있기는 한데 너무 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