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왁 - 서귀포시,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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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민도 일부러 종종 찾아가는 가게입니다. 인원 수에 관계없이 친절하신 응대 덕에 평온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음식의 구성과 간이 깔끔하며, 자극적이지 않도록 항상 최적의 포인트를 유지하는 듯하고, 신선도나 위생관리 역시 만전을 기하시는지 무엇을 주문하든 속이 편합니다. 저는 타고나길 위장이 약해 어려서부터 외식하면 곧잘 배탈이 나는 편인데 여기서는 한 번도 속이 더부룩해본 적 없습니다.
정통 한식의 정갈함과 지방 특유의 향토성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습니다. 소위 서울식 또는 중부식이라고 일컬어지는 새콤한 간이 특히 좋았고요. 기본에 충실하면서 무엇하나 과하지 않고 세심한 것이 개인적으로 극호의 타입인지라 변치말고 오래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김태일

맛있는 식사를 편하게 할수 있어요
식당 바로 앞에 무료 주차장이 있음

다시가자

오픈 웨이팅하며 바로 옆에 있는 황토운동장에서 맨발로 걷다 갔어요. 음식은 깔끔 그 자체의 맛이에요.

탱(taeng K.

차림새 정갈하고 음식의 간도 짜거나 달지 않아서 좋았다. 같이 나오는 반찬들도 맛이 좋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라 건강한 느낌도 든다.

방문 시에 앞에 3팀이 웨이팅 중이었고 30분 정도 기다리고 입장할 수 있었다. 테이블은 6~7개 정도 있다.

계절이나 재료 수급 상황에 따라서 메뉴 변동이 조금씩 있는 것 같다. 12월 방문 시에 성게비빔밥은 주문 불가였다.

주차는 가게 밖 주차장 부지가 있어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다.

Na N.

주차가 편했고 정갈하게 나와서 부모님이랑 같이 가기도 좋았어요! 원래 가는 전복죽 집이 있는데 거긴 그릇으로만 나와서 부모님이랑 같이 가기에는 여기가 좋았어요! 맛있었습니당

나봄

맛있대서 와 봤어요~ 해산물을 다뤄서 가게에서는 비릿한 냄새가 납니다. 전 회를 못 먹어서 돔 그랬는데, 나온 음식은 비리지 않고 아주 괜찮았습니다. 전 뿔소라 비빕밥과 전복죽 먹었어용 ㅎㅎ… 하지만 김치 맛은 별로 입니다 ㅋ 그래서 별 하나 뺏어용😉~ 부부가 운영하는 음식점인 것 같아요. 부안분이 이 곳을 멋진 분위기로 만들어 주는 고급진 분위기 스타일이 있숩니다.

이경진

봄에 돌문어비빔밥도 맛있게 먹었는데 지인이 뿔소라비빔밥이 맛있다하여 오랜만에 재방문했어요.
정말 뿔소라비빔밥 너무 맛있습니다ㅠ 최고최고👍
그리고 같이 나오는 미역국도 진짜진짜 맛나요~~~

전에 웨이팅했던터라 이번엔 일부러 늦게 2시에 갔었어요. 웨이팅은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Irene P.

모처럼 훌륭한 식당을 찾은 것 같습니다. 비빔밥의 재료도 신선하고 무엇보다 각 재료와 어우러지는 소스를 달리한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반찬이며 국 등 어느 것 하나 세심하지 않은것이 없었습니다. 먼 거리인데도 내일 또 가고 싶은 식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