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집 - 여주시, 경기도

SM D.

이런 곳에 이런 가든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큰길가에서 안쪽에 위치해있지만 잘 왔다 싶을 정도로 음식 맛이 좋네요. 어복쟁반에 진주냉면 세트 맛보았는데 다 맛있었고 양 도 충분하네요. 밑반찬도 간이 적절해서 좋았습니다. 다음엔 불고기 요리도 먹어봐야겠어요.

W P.

여주 골프 후 밥먹기 좋은 한식맛집

-불고기밥상과 어복쟁반 냉면까지 한꺼번에 찾기 힘든 한식메뉴들을 제공하는 집. 평일이고 다소 외진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을 보고 맛집이라 확신. 상당히 괜찮았다. 화덕에 구운 함박스테이크 식감의 불고기는 파와 너무 잘 어울렸고 어복쟁반의 유부와 시원한 국물이 좋았음. 어복쟁반에 들어있는 표고전도 다른데서는 찾기힘든 재료.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하고 주차 공간도 넉넉했음.

-다만 반찬류 특히 김치는 아주 인상적인 맛은 아니었음.

Nate K.

여주아울렛에서 차로 7분 정도 거리입니다. 25분정도 대기하고 맛있는 진주냉면세트를 먹었습니다. 깔끔하고 고급스럽습니다.

해리스

음식이 너무 맛있어요 전골이 넘 짱 임 여행와서 첫끼 행복하게 먹었어요 추천합니다

윤정환

진주냉면은 면의 식감이 굉장히 좋음
국물은 진한편이고 안에 들어있는 육전의 양도 괜찮음
육전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편으로 맛도 훌륭함
위치가 약간 외진곳임에도 항상 웨이팅이 있고, 브레이크타임도 있어서 방문해서 음식을 먹기가 상당히 어려운편이고, 주인장의 원칙도 많은편이라 상당한 난관이 많은 편이지만
음식자체는 훌륭하고, 반찬도 맛있고, 서비스도 친절하고, 집의 설계도 흥미롭고, 뒤쪽의 텃밭이랑 연못도 재미있음
여주에 왔다면 한번쯤 와볼만한곳

진주냉면과 육전의 맛 자체는 진주냉면집인 하연옥이 한수위라고 생각됨

moonduck

슴슴하고 담백한 육수에 간이 딱 맞는 고기와 육전, 다른 전들이 들어있어서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만두도 기대안했는에 맛있었네요. 어복쟁반으로 배가 불러서 진주냉면을 제대로 먹지 못했는데 육수는 깊지 않은 맛이었지만 면은 좋았습니다. 곁들이는 열무김치맛도 꽤 좋아서 궁합이 잘 맞더군요. 다른 좋은점은 밑반찬들이 생각보다 맛있었다는거네요. 다른 후기에 친절도가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겪어보니 친철하지 않다기 보다 사장님이 원칙이 딱 있으신 분 같은데 그 점이 좀 딱딱하게 느껴질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네요

Frank L. (.

분위기는 가족단위가 많음
주로 어복쟁반을 먹는 듯 했음
비가 엄청오는데도 웨이팅이 있었음
기다리는 건물이 이 따로 있음
적당한 친절

류강수

모든 메뉴가 정갈하고 맛있다. 육전과 평양냉면 세트(?)를 즐겨 먹는데 평양냉면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강추한다. 미리 예약을 하더라도 조리시간때문에 별도의 외부대기실에서 기다려야 한다. 가을에는 마당에서 떨어진 밤을 줍는 재미가 쏠쏠하다. 육전은 포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