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청 전통 아바이순대 - 속초시, 강원특별자치도

아리.코코.체리.마루 (.

나랏님도 없는데서는 욕한다지만...
나가는데 바로 뒤에서 뒷담화...ㅜㅜ
늦은시간이라 갈만한집이없어 검색해서 갔는데...
명란 안짜서 좋았어요..
반찬으로 나오는 명태회 맛있어요...
그외엔 그닥..
호객있어요..

솔직히 강원도까지 간거라 맛만보고 회떠서 숙소에서 먹을 계획이었고..
모듬 소는 2인이 먹을양이라고 말하시고서...
다른2인보다 덜 시켜서?

최민두

절대 4점대 넘지 않기를 바라며..
리뷰를 하지 않는 편인데 반드시 남겨 두고 싶어서요.
1. 가격 다른 곳 대비 최소 10-30% 비쌉니다.

2. 맛이 없다는 아니지만 맛이 있다도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설탕을 많이 사용해서 전부 달다

3. 홍게 라면은 라면위에 홍게를 올려 준 것이니 국물맛을 기대하지 마세요(3마리 줍니다)

절대 4점 이상은 아닙니다. 3점대가
되길 바라며

Lee- A. G.

아점 할 시간에 단천식당은 이미 줄 한가득.
그래서 차선으로 선택한 식당입니다.

동네가 전부 순대천국. 그 중에 차선.

호객도 열심히 하시지만 맛집을 따라가진 못해서 비교가 극과극이지만...
이곳까지 왔으니 먹기는 해야겠고
다음 일정이 있으니 시간을 많이 쓸 수는 없어서...
오게 된 식당.

식장 초대 사장님의 이야기를 써 놓으셔서 인상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음식에 스토리 있는게 좋아서
음식 기다리는 종안 차근차근 읽었지요 ㅎㅎ

음식은 괜찮았습니다.
(사진을 너무 막집처럼 찍었네요 ㅎㅎㅎ)
사전 시식할 수 있는 밥을 조금 주시는데...짜더군요.
바닷가 살면 음식을 짜게 먹을 수 밖에 없다는데.
나쁘다고도 별로였다고 하기엔
나름 역사가 있는 식당이고,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지역적 특색의 맛이기도 한.
결국 전 고기 순대를 좋아한다는 거죠!!!

외진 곳에 사람들이 분비지만 식사하고 가는 분들이 많았네요.
동네 한바퀴 돌아 나오며 실향민으로 사셨던 어른들의 이야기를 좀 더 살렸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남네요.

limes

오랜만에 재방문한 곳. 깻잎, 명란, 오징어젓갈 등 반찬이 너무나 맛있고 모듬 순대 또한 잘 어울리고 맛있다. 순대국은 약간 맛이 부족한 느낌이지만 이 또한 반찬들이 채워주는 느낌. 다만 메뉴판을 보니 가격이 만만치 않게 올랐구니 싶다.

이용훈

옆 유명한집 줄이 길어 들어왔는데, 손님 몇명 없는데도 메뉴 주문 하나 누락함. 그럴 수도 있다 싶었는데 죄송하단말 하나 없고 그냥 기다리란말뿐 10몇분 기다려도 기다리란말뿐이어서 주문취소하고 나옴. 보니까 두명온 옆테이블 주문도 하나 누락되서 손님들 표정 안좋아보였음. 시킨 홍게라면에 홍게 3마리 들어있어서 처음엔 혜자다 싶었는데, 직접 까보면 살 하나도 없음. 사장님께 홍게 살이 없다 하니 끓이면 원래 살이 녹아 없어진다는 얼토당토않는 말 함. 짜기도 엄청 짜고 개인적으로 맛도 별로였고 특히 서비스가 최악. 몇십분 기다려도 옆 유명한집 가는게 나았을듯

Juhyuk R.

많은 가게 가운데 찾아간 곳. 사장님 혼자서 서빙과 음식을 다 하시지만 제대로 된 음식으로 제공해 주신다.
사진은 모듬순대이고 오징어 순대는 반찬으로 제공된 깻잎에 절반으로 자른 순대 그리고 회무침을 싸서 먹으면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있다.
가게는 허름하지만 맛은 후회없는 맛.

이지현

사장님랑 직원분들이 정감있으시네요. 홍게라면의 게도 직접 잘라주시고 순대 먹는 방법도 친절하게 알려주시네요. 아바이 순대 처음 먹어보는데 깻잎에 싸서 먹으니 맛있어요. 오징어 순대도 해초랑 먹으니 맛있어요.

박진우

아바이마을에 있는 식당 중 매우 맛있는 집에 속하고 전통도 있음.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고 궁금한 점을 물어보면 친절히 답해주심. 홍게라면은 어느 곳에서나 먹는 것은 비추. 아바이마을에 있는 식당 중 그나마 순댓국 맛을 제대로 내는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