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감자옹심이 - 강릉시, 강원특별자치도

bbui B.

날씨가 추워 뜨끈한게 생각나 방문했습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고 주변에 알아서 주차를 해야합니다.
점심에 방문 했는데 약 5분정도 웨이팅을 했습니다.

강원도하면 감자가 유명하니 감자옹심이와 감자전을 주문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수제비를 좋아해서 비슷한 느낌이라 그런가 감자옹심이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특히 옹심이 특유의 쫄깃쫄깃한 식감이 지금도 생각나네요.

함께 주문한 감자전도 바삭하고 맛있었으나 감자전을 먹으면서 드는 생각이 너무 감자감자만 주문한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감자옹심이에 감자전보단 수수부꾸미나 전병을 주문해서 먹을껄 하는 아쉬움이 조금 있었네요.

그래도 전반적으로 맛있는 한끼 잘 떼운것 같습다.

J L.

토요일 2시경 갔는데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잘못온줄 알았음.
그런데.. 여기 옹심이랑 감자전은 정말 맛있음
3명 모두 싹 비우고 나옴. 강추천

안태민

(방문: 2022. 8. 3)
(작성: 2022. 8. 10)

감자옹심이 맛은 진작에 알고 있었지만 여행지에 와서 이렇게 실하고 맛있는 옹심이를 먹을 줄은 몰랐다. 옹심이, 감자전에 막걸리까지 모든 음식이 담백하면서도 술술 넘어가서 입이 심심한 줄 몰랐다. 강릉 여행 와서 음식으로 실패가 계속 없으니 행복하다.

Gael I. K.

옹심이라는 음식 자체가 내 입맛이 아닌건지 기대한 것에 비해 별로였다. 그저 퍽퍽한 떡을 씹는 느낌.. 국물은 정말 잘끓인 떡국을 먹는 느낌이었다. 국물 엄청 맛있었음! 차라리 옹심이 빼고 밥 말아먹고 싶었다 ㅋㅋ 맛이 젊은 사람에게는 확 끌리는 건 아닌 듯하다. (6명이 갔는데 모두 꽤 남김.)

Xo X.

솔직히.. 맛이 없었어요 왜맛집인지.. 옹심이만 겨우다먹고 (막걸리안주는해야되서) 장칼국수는 거의다남기고 감자전은 반이상 남겼네요.. 김치도 맛없고.. 우리동네 옹심이 번호표뽑아서 먹는곳인데 거기가 훨맛나요 옹심이도 여기는 거칠거칠한 식감이 거슬리네요 일하는분은 매우친절하셨어요

김민철

옹심이메밀칼국수를 처음먹어봤는데, 아주 맛있었습니다. 간도 적당하니 자극적이지 않고, 옹심이는 쫄깃하고, 면은 부드럽게 잘 넘어가네요.
양은 적당했는데, 제가 좀 소식하는 스타일이라 좀 남겼는데, 맛없어서 남긴줄 오해하실까봐 계산할때 맛있어서 더 먹고 싶었는데, 배불러서 남긴거라고 말씀드리고 나왔네요.
서울에도 근처에 이런 식당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Suji L.

작년에 놀러가서 들린곳 올해도찾아갔어요^강원도오게되면 들리고싶은곳이예요~깔끔담백 정말맛있어요~

lighti

오전 10시 30분 옹심이메밀칼국수(8000)와 감자전(7000) 하나. 아침겸 간단히 둘이 먹기 좋았다. 칼국수 마지막까지 뜨끈하게 먹을 수 있었고 감자전 기름 적게 사용해 약간 누룽지 같은 고소함까지. 담백하다, 감자의 깊은 맛. 가게앞 바짝 붙이면 차 3대 주차 가능. 직진하면 동네 공원 옆 주차공간 조금 있음.
참고로 보리밥은 더이상 제공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