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집사람들 - 금산군, 충청남도

Daehee L.

추천받아서 방문했는데 가격도착하고 맛도 매우좋은편.
거의 패스트푸드수준으로 음식도 빨리나옴.
겉절이처럼 나오는 배추는 매운편이라 매운거 못먹는 사람은 힘들수도 있음

benerux

2024.10.14 방문.
대둔산에서 내려온 후 논산 온빛자연휴양림으로 가는 일정에서 점심 식사할 곳을 찾다 발견한 식당. 금산 진산에서 논산 벌곡까지 가는 길은 강원도가 생각날 정도로 전형적인 산골인데 이 식당 근처에 식당들이 유독 많이 보여 좀 특이하다 생각했다. 알고 보니 근처에 에딘버러cc가 있었다. 어쩐지.

청국장, 두부, 쌈 같은 토속 음식들이 주메뉴인 듯 하고 선택지가 심플해 돌솥밥 정식을 주문했다. 월요일 오후 3시쯤에 갔는데 그 시간에도 식사 중인 사람들이 있었고 그 뒤에도 꾸준히 들어오고 있었다. 내외부는 통나무와 황토, 고가구 등으로 인테리어 돼있었고 내부에 따로 몇 개의 룸, 그리고 복층 계단도 있는 것으로 봐 찾는 사람이 많은 식당인 듯 했다.

주문 후 두부, 수육 같은 반찬류가 먼저 나왔고, 돌솥밥과 청국장은 대략 5분 뒤에 따로 나왔는데 전체 사진을 찍으려고 기다리다보니 반찬으로 나온 고등어조림이 약간 식었다. 그런데 돌솥밥을 가져온 직원이 그걸 캐치하고 따뜻한 고등어조림으로 바꿔줬다.(2장의 음식 사진을 보면 고등어가 교체돼있다.) 그 센스와 서비스 덕분에 기분 좋은 느낌을 받았다.

음식은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맛있었고, 식당에 들어섰을 때는 청국장 냄새가 나서 청국장 식당 답다는 생각을 했는데 실제 나온 청국장은 그런 냄새가 나지 않는, 요즘 스타일의 청국장이었다.

주차는 도로를 따라 난 식당 앞 공간을 길게 쓸 수 있었는데 대략 20대 정도 주차 가능해보였다.

심전 ?.

청국장과 각종 밑반찬이 맛있어요
두부와 묵은김치가 잘 어울려 맛을내고 청국장도 살짝 칼칼하니 맛을더해 즐거운 식사였습니다

현한수 (. H.

길 바로 옆에 식당 건물이 위치하여, 주차 관리인이 안전하게 주차 안내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아 옵니다. 실내가 사람들로 꽉찹니다. 청국장 양이 많습니다.

문경란

깨끗하고 음식이 맛있네여~
청국장 매니아로써 또 가고싶은 곳입니다
드라이브겸 식당근처뷰도 ^^ 식당내부도 한식분위기로 예뻐여^
점심때 갔는데 거의1시쯤이라 사람이 대강 빠져서 좋은자리에 앉았습니다 보통은 사람들이 믾은듯하니 식사시간전후로 가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주차장도 있고 식사후 영수증 지참시 옆에 있는 카페에서 할인적용해줍니다
사장님이 같은 분이시라네여~
식사하고 차마실수있는 실속공간이네여~
카페도 안이 너무 예쁩니다~^^

김대완

수육정식 좋습니다.
냄새 1도 없이 부드럽고, 두부 완전 고소하고
청국장도 맛있습니다.

나닛?!

중상의 식당으로 정갈한 음식이 좋다

최우인

거제에서 서울로 가면서 점심 먹으러 가봤는데, 맛있습니다. 깔끔하고 친절하고 반찬도 다 맛있고 특히 청국장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