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수목원 - 해운대구, 부산광역시

Junga P.

장미가 한참였을땐 참 예뻤을 듯 하다.
테마별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공간였고 미니동물원도 피크닉 공간도 있다. 수목원내 매점 같은게 없어 물은 필참이다.
입장료도 주차료도 없어서 그건 좋았다.
걷기 좋은 길!

kihwan L.

예전 쓰레기 매립장이 아름다운 공원으로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동물도 볼 수 있고 한 바퀴 산책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화장실이 부족하니 입구에서 미리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나도영

해운대 수목원인데 우리가 알고 있던 해운대랑 조금 다른 곳에 위치해있다.
과거 쓰레기 매립장이던 곳이 국립 수목원으로 바뀌었다.
입장료와 주차비가 없어서 무척 좋다
생각보다 넓고 경사가 좀 있는 편이다
아쉬운 점은 그늘이 없는 점 그래도 처으에 무료 양산 대여도 있고 중간중간 정자도 있다
당나귀 염소 타조도 있어서 아이들과 놀러가기 좋다.
길도 평탄해서 유모차끌고 다니기도 좋다
무료 안내 버스도 있는데 몇주전에 예약 해야한다.
다음 번 방문시 고려해볼 것

BK [.

해안가의 해운대가 아닌 위치로 따지면
금정구에 더 가까운 해운대 수목원입니다.
정관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어서 은근히 한적한 곳인데
자차면 괜찮지만 버스는 한정적이라
시간을 잘 맞추어 가셔야합니다.

105번, 107번, 1010번 버스가 정차합니다
주차공간은 꽤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관람은 화~일요일까지 가능하고
매주 월요일이 휴장입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 오후 5시까지이고
4시 반쯤 되면 안내 방송이 나옵니다

주의하셔야 할 점이 내부에 화장실이나
음수대 등이 없으니 바로 앞에 화장실을 미리 갔다가
들어가시는 게 좋습니다
물도 따로 판매하지 않으니 알아서 챙겨야 합니다

반려동물, 킥보드 등은 출입금지입니다

처음에 그냥 작은 수목원인가보다 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넓습니다
느긋하게 걸으면 1시간은 그냥 지나갈 정도이고
중간중간 동물들이 많지는 않지만 간간히 보입니다

2025년에 아래쪽으로 더 크게 짓는거 같아서
기대가 되는 곳입니다

hyun J. P.

부산에 이런 곳이 있었나 할 정도로
새로운 장소였으며
해운대에서 거리가 멀었지만
주차장도 넓고 내부 면적도 상당히 넓은
한번 가 볼만한 장소

언덕으로 되어있어서
입구쪽 정원을 구경하고
위로 올라가면 구역별로 다양한
꽃과 식물들이 있음

제대로 돌아보고 쉬었다
구경하다 여유 있게 보려면
반나절 정도는 생각해야 할 듯...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차로 30분 이상 가야 하는 위치이며
대중교통으로 가기에는
노선이 다양하지 않아 접근성이 떨어짐

입구에 양산도 무료로 대여해 주며
다양한 정원과 꽃 나무들을 볼 수 있으나
그늘이나 앉아서 쉴만한 곳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점이 아쉬움

HD K.

매립지를 수목원으로
반송 가는 길 수목원이 있어 좋네요.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이
5윌에는 장미가 피어날 것 같네요.
미니 동물원이 있어 애들이 좋아합니다
양떼들 풀어 놓은 시간 있어요.

허수

오랫동안 대한민국 제2의 도시라 불
리던 부산이였으며 서울특별시와 부
산직활시, 쌍두마차로 한국 경제 성장
을 견인하기도 했었지만 현재는 변변
한 제조업체 하나 없는 완전한 소비도
시로 전락해 4백만 인구였던 부산은 해가 갈수록 수도권과 주변 도시로 빠
져나가 겨우 3백만에 턱걸이 할정도
로 인구 절벽을 경험사고 있다. 요즘
우스개 소리로 부산엔 바다와 노인들
밖에 없다는 부정적 시각들이 많다. 제조업들이 없어 젊은 사람들은 경제
활동을 위해 타도시로 떠나고 있고 시
민들의 삶을 위협하는 원전과 전쟁의
상흔을 고스란히 보듬고 있어서 도시
계획의 발목을 잡혀 있음도 제3,제4 도시로 퇴락하고 있는 현실에 봉착해
있다. 그래도 인구 3백여 만 명이 생활
하고 있는 도시에 문화,녹지공간,위락
시설이 없다는 것은 기형적인 도시계
획임은 틀림없다 하겠다. 국립박물관
이나 국립수목원이나 어린이들이 즐
길만한 놀이공원이나 동물원 조차 하
나 없는 삭막한 회색빛 고층빌딤,아파
들만 차갑게 서 있을 뿐이다.식목뭔이
라 불리는 곳은 나무 몇 십 그루 식재
해 놓은 대연수목원, 아름다운 금정산
기슭에 만들어진 꽤 공간이 넓은 화명
수목원도 소문난 잔치 집에 먹을것 없
다는 속담처럼 빈 껍데만(희귀식목 하
나 없는)요란했을 뿐이어서 해운대식
목원이 생긴다는 말에 부산시민으로
써 기대가 컸지만 식목원이라 불리기
엔 턱없이 부족한 식목이며 식물원이
라 부르기도 애매한 시설이었다.198
7년 부터 1993년까지 쓰레기를 매립
한 133,000여 평에 2011년4월 시작
해 2019년 완공할 예정이었지만 매
립지 주변 개인토지가 개발한다는 소
식에 토지가가 천정부지로 뛰어 7백
억여 원의 공사비가 상승하므로 난관
에 봉착했고 부실 설계 및 부실 공사로
계속 지연이 되어 2021년 1단계 공사
가 완료되어 현재 임시 개방한 상태며
2025년에 완전한 완공목표로 공사 중 이지만 결과는 어떠할지 모르겠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규모는 크졌지만
화명수목원과 별다른 점이 없어 보인
다는 것, 참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
다. 수목원이라 생각말고 그냥 가족들 과 함께 쉴 수 있는 공간(공원)이라 생
각 하면 가볼만 하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는 미니(염소,양,당나귀,
타조)동물원이 있다. 주차와 입장료는
없으며 임시 개방한 까닭에 수목원 내
화장실이 없으므로 필히 입구 화장실
에서 생리적 현상을 해결하고 입장해
야 낭패를겪지 않는다. 대중교통을 이
용하여 접근하기도 좋다. 도시철도 4
호선 반여농수산물시장 역에 하차하
여 10여 분 도보로 이동하거나 시내
버스 105,107,1010번을 이용하면
수목원까지 갈수가 있다.

Sin Y. K.

도심가까운곳에 잘꾸며진 (아직 조성중)수목원에서 가족동반
힐링하기 좋은곳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