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파두리 항몽유적지 - 제주시, 제주특별자치도

RUN P.

제주의 아픈 역사, 고려의 아픈 역사....
즐거운 제주 여행도 좋지만
꼭 한번 와봐야겠네요.
왜 제주도에 말이 많은지도 알게되었네요
아름답게 잘 꾸며져있어 좋았고
설명도 잘 되어있고
화장실도 깔끔하고
주차도 양호하고
제주도 여행가는 친구들은 꼭
꼭 가세용

정찬수

지금 아름다운 유채꽃과 벗꽃이 항파두리를 아름답게 꾸며주네요. 그리고 휴게소 사장님이 정말 친절합니다.

Reno P.

항파두리 항목유적지는 제주시 애월읍 항파두리로에 있는 역사 유적지 입니다.

접근 및 주차
1136 제주 지방도를 통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항몽유적지 비석이 언덕 개활지에 눈에 띄게 있고, 그 맞은편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기가 1개 있습니다.

제주 항파두리 항몽 유적은 13세기 후반, 몽골-원나라에 대항한 고려 삼별초의 마지막 항전지입니다. 고려 원종 11년(1270) 강화도에서 원래 수도인 개경으로 옮기는 것에 반대한 삼별초가 진도에서 여몽연합군에 진압된 후, 원종 12년(1271)에 김통정이 잔여세력을 규합해 제주도로 들어와 항파두리성을 쌓아 맞서 싸웠으나, 원종 14년(1273) 여몽연합군의 총공격을 받아 성은 함락되고, 삼별초 군은 전원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항파두리성은 해발고도 190m~215m의 동산에 위치, 성에서 멀리 해안 일대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성의 동서에는 각각 고성천과 소왕천이 위치하는 등 천연적인 방어 요새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항파두리성은 내성과 외성*으로된 2중 구조로 되어 있으며, 흙으로 쌓은 토성입니다. 내성의 둘레는 약 750m, 높이 약 1~1.5m로, 발굴조사 결과 삼별초의 중심 지휘부로 추정되는 건물터가 다수 확인되었으며, 건물터에서는 청자, 기와, 철제갑옷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외성의 둘레는 약 3.8km, 높이 약 3m로, 판축공법*으로 쌓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HH J.

산방산 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유채꽃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한적한 곳을 좋아한다면 더더욱.

다희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뷰가 좋았고 푸른 들판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수국도 이쁘고 여름에 해바라기도 만개하면 너무 예쁠 것 같아요.
유적지가 꽤 넓어서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고 운이 좋다면 네잎클로버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6/26 기준으로 코스모스는 듬성듬성 있고 양귀비는 시들했어요.

Mattkim

[KR/ENG]
24. 12. 11

몽고에 대한 항쟁의 의미로 생겨난 유적지
조그만한 휴게소와 주차장, 안내소와 기념비 같은 것이 있고
길을 따라 걸어가야 토성까지 둘러볼 수 있습니다 저는 가족끼리 갔는데 휠체어가 있어서 가지는 못하고 근처만 둘러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어요

나중에 또 올 기회가 있다면 꼭 다 둘러보고 싶네요

a historical heritage that was created as a means of protest against Mongolia There are small rest areas, parking lots, information booths, and memorials

You have to walk down the street to see earthen ramparts. I went with my family, but I couldn't go because I had a wheelchair, so I had to settle for looking around the nearby

If I have a chance to come back, I want to look around everything once more

설이오빠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고 앞에 휴게소와 화장실도 있습니다. 4월 기준 유채꽃과 벚꽃을 볼 수 있으며 (5~6월에는 수국, 해바라기) 안쪽 길을 따라 들어가면 녹차밭도 있어요. 항파두리 전시관은 현재 무료로 운영 중이고 유물 유적지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기에 제주 애월로 여행, 나들이를 간다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남준현

한적하고 역사 공부하기 좋은곳.
해설사님도 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