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신선대 구름다리 - Hadong-gun, Gyeongsangnam-do

박영훈

형제봉 신선대에 위치한 2021년 5월에 준공된 다리로 해발 900m에 있는 현수교로 기존의 출렁다리를 철거하고 다시 지은 다리다. 하동군에서 21억 9000만원을 들여서 착공 1년 2개월 만에 완성된 다리로 길이 137m로 바람이 세게 불 때는 건너가기 겁이 난다. 뭐가 그리 겁이 날까하는 사람들은 직접 한번 당당히 다리를 동료들과 건너지 말고 혼자 걸어보라 그래도 당당히 걸었다면 내가 인정해 줄께.^^ 내가 다리를 건너는 동안 바람이 세게 불어 출렁일 줄 알았는데 다행히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었다. 처음이라 다리도 후덜거렸지만 당당히 잘 건넜다. 조금만 더 올라가다 보면 형제봉 철쭉재단이 있어 봄에 오면 철쭉이 만발한 경치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구름다리 밑을 왜 여기를 신선대라 했을까하는 의문이 들었는데 구름다리 밑에서 올라오면 바위가 당당히 버티고 있는데 이 바위사이에 보이는 풍경이 무척이나 아름다운데 그래서 신선대라 한 것 같다.

김종석

2021년 5월9일 새롭게 개통된 구름다리. 하동 형제봉 신선대에 웅장하게 걸쳐 있는 구름다리위에서 바라보는 악양 평사리 들판과 굽이치는 섬진강, 그리고 한눈에 보이는 지리산 주능선이 눈을 황홀하게 한다.

Lee J.

해발 900m에 길이는 137m
올라가니 시원한 섬진강 바람이
격하게 반겨준다
격한 바람도 조금 있으니 추워진다
1시간이 넘는 산행에 정말 시원하다
고개를 숙여 누렇게 익어 황금빛 으로
변한 들판도 한눈에 들어온다
산이 좋아 산을 찾는이여
쓰레기는 가지고 갑시다

구름구름

🍁하동 지리산 형제봉(1108m)
🔎코스 : 강선암주차장(해발 300m)~신선대구름다리(1.6km)~성제봉(1,115m)
총 6.7km, 휴식포함 4시간 소요
🔎위치 : 악양면 정서리 1027번지

✔ 저 멀리 운해 가득한 풍경과 섬진강 물줄기, 토지의 무대가 된 평사리의 너른 들판도 한눈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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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반야봉과 천왕봉 기다려~다음에 또 올게~

주차장 넓고 화장실 있음
신선대 구름다리까지 오르막 연속
섬진강과 지리산 능선을 볼 수 있는
전망맛집👍
덤으로~ 등산가는 길은 드라이브 코스 🚗

지리산 남부 능선의 끝자락이 섬진강에 잠기기 전
우뚝 솟은 성제봉(형제봉)!
이곳에는 작년에 새롭게 단장한 신선대 구름다리가
놓여있어요. (*21년 5월 완공)
137M의 출렁다리를 건너는 짜릿함과
아름답고 화려한 하동의 전경과 자연

김병곤

내고향 지리산 형제봉--신선대 구름다리 정말 멋있어요~

장성욱

산은 조금힘들어요 아직은사람들의 큰 반응이 좋지 않은것같은데 섬진강이 있고 먼 산과 구름다리를 보면 나름의 기분이 충전이 될것같아서

하정혜

이병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