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더클래식스파펜션 - 태안군, 충청남도

탠냥이

남자친구랑 첫 오션뷰 호캉스 여행이라 엄청 찾아보고 고민하다가 고른곳이 태안더클래식스파펜션 이예요!!
일단 들어가자마자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만족.. 방 들어갔는데 에어컨 틀어져있어서 대만족 ㅠㅠ 더울까봐 미리 켜놓으셨대요 진짜 완전 센스 대박 🥺🤍
날씨가 조금 흐렸음에도 불구하고 오션뷰 대박이구요.. 하늘 진짜 너무 예뻤구요ㅠ 바다 완전예쁘구요
저희는 해 떨어지기 전에 밝을때 스파 했는데 1층이여도 밖에서 안보이더라구요 잘 가리고 들어가서 창문 열고 스파 하는데 밖에 뷰가 너무너무 좋아서 완전 힐링이였어요... 저녁에는 다른 분들이 불꽃놀이 하셔서 창문으로 불꽃 터지는데 완전 힐링 그잡채.. 진짜 너무너무 가길 잘했구 담에 날씨 좋을때 더 좋은 방으로 또 가려구요!! 그땐 바베큐도!

쏜애플

여자친구와 들렀는데 침구가 너무 깔끔하고 방 컨디션이 쾌적해서 만족스러웠어요. 통창 뷰가 너무 이뻐서 날씨가 흐렸음에도 불구하고 사진이 이쁘게 나왔던거 같아요 😌 사실 일몰을 보러 간건데 날이 흐려서 못 본게 한이지만.. 🥲 그럼에도 고기도 실내 바베큐장에서 편하게 구워먹구 앞에 바로 해변가라 걷기도 좋았구 여러모로 좋았습니다!

나중에 날 좋을때 꼭 석양 보러 다시 와보고 싶네요!

미미

처음 주의사항이 넘 많아서 조금 무서웠지만 ㅋㅋ 막상 가보니 그만큼 깔끔하고 쾌적하더라구요! 그리고 주인분 모두 친절하셨고, 특히 아주머니께서 친절하게 작은부분까지 잘 설명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아무 불편함 없이 잘 묵었고, 스파 짱 좋아요!! 왈츠룸 이었는데 방 상태랑 뷰 참고하시라고 올려요!

SONG A. Y.

주의사항이 많아 부담스럽다는 후기를 보고 갔는데 그냥 매너있게 숙박하시면 거슬릴 사항은 없었어요ㅋㅋ그만큼 관리가 잘된 느낌이었고 저렴한 가격에 뷰까지 좋으니 날씨 좋을때 가시면 좋을거같아요! 조금 아쉬웠던건 주차장 차단기 비밀번호 치는게 운전석쪽에 있다면 더 편하게 들어갈 수 있을거 같고 요즘은 일몰시간이 점점 빨라지는데 바베큐를 6시부터 시작하는점이 좀 아쉬웠어요ㅠㅠㅠ

안순보

동해를 자주 갔었는데 서해의 매력을 알게해준 곳이었습니다. 사전 공지가 많아 살짝 긴장했지만 사장님은 정말 친절하셨고 상식적으로 지킬 수 있는 사항이라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그만큼 숙소가 깔끔하게 관리가 잘 되어있었습니다. 멋진 뷰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여친이랑 행복한 여행 보냈습니다. 특히 불멍 강추합니다!

응삼형

참 기분이 좋은 경험입니다.
체크인 시간전 에 도착한 주차장은 넓은 주차면과 프라이버시를 고려해서 차단기가 설치되어 편리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잘 관리되고 있고
백사장과 바로 연결되는 동선 은 숙박객들에게만 주어진 특권처럼 느껴 졌습니다.
체크인후 식탁에서 기분좋게 맞아주는 웰컴드링크에 다시한번 기분 업되고 ㅎㅎ
더 기분좋은건 침대와 정말 깨끗하고 뽀송뽀송한 침구는 최상이었습니다.
거기에 더! 더 !!좋았던건 사장님 내외와 또 함께 일하시는 모든 분들의 친절하고 기분좋은 배려심!!
2박3일간의 가족여행이 정말 소중하게 여겨지고 행복했습니다.
여행의 여운이 좋은 숙소의 선택으로 인해 오래도록 남을듯 합니다.
사장님 둘쨋날 우리 둘째가 실수한건 안비밀 이지만 ㅎㅎ
정말 잘 이해하시고 기분좋게 처리해 주신점 너무 감사드립니다.
또 찾아 뵙겠습니다! 오래도록 번창하세요~~!!^^

박정현

부모님 모시고 3명이서 콘체르토 방에서 숙박했습니다. 콘체르토 방은 후기가 많이 없어 고민하다가 성수기에 침대 2개 거실까지 있는 방이 다른거 다 따져봐도 너무 가성비 좋아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침구도 뽀송뽀송하고 향기도 나더라구요. 처음으로 부모님 모시고 바베큐도 해먹었는데 부모님이 배가 부르다고해서 시간을 2번이나 바꿔가며 변덕부렸는데 사장님이 최대한 편의봐주셔서 시원한 바람부는가운데 노을보며 맛있게 바베큐 해먹었고 부모님도 대만족 하셨습니다. 모기같은 벌레도 딱 질색인데 있는내내 2마리 정도 밖에 못보고 생각보다 벌레가 많이 않아서 그게 제일 만족 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바베큐하며 모기 엄청 물릴줄 알았는데..방안에서도 그렇고 쾌적하게 잘 지내다 갑니다. 홈페이지나 어플에서보면 아무래도 ㅋㅋ 같은거 없이 궁서체로 적혀있보니 첨엔 좀 까탈스러우실까 걱정도 했는데 그런거 전혀없고 최대한 편의 봐주시고 말투도 서글서글 친절하셨습니다. 부모님께 효도 하고 기뻐해주셔서 너무 기쁜마음에 길게 적게되었네요. 여튼 태안 첫 방문 최고의 숙소였습니다. 궁금한건 바로 전화해서 물어보시길 답변 잘해주시네요..ㅋ

사티

파워 J가 남기는 찐후기!

저와 같은 J분들 아마 카카오맵 리뷰랑 구글 리뷰 검색하다가 제 리뷰를 읽으실텐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강추입니다!!

제가 이 곳을 선택했던 이유는 첫째, 블로그를 2020년정도 것부터 뒤졌는데 광고 없었고 찐블로그 후기들만 많았어요. 그리고 99%가 추천이고 만족글들! 또 2020년부터 보면 차근차근 인테리어랑 가구가 군데군데 바뀌는 것을 보고 꾸준히 관리하는 곳이라는 걸 확신했어요. 청포대 라인에 있는 다른 펜션들과도 비교를 해봤는데 다른 곳들이 약간 더 저렴한 면은 있었지만 객실 크기나 가전들이 여기가 훨씬 최신식이고 삼성 엘지 같은 브랜드였습니다. (다른 곳들은 냉장고나 전자레인지 등 누런 곳이 많았어요) 또 다른 곳들은 인스타에 보면 객실 내에서 찍은 사진은 거의 없는데 여긴 객실 내에서 많이들 찍으니 훨씬 더 낫다는 증거(?)

인스타에서도 유명한 곳이라 인스타 맛집 같은 곳이 아닐까 했는데 실제 숙박은 더 좋은 곳이었어요. 요즘 웬만한 감성숙소들 몇십만원 하는데 10만원 대에 이 뷰라고..? 진짜 너무 최고였습니다. 솔직히 주말 가격도 저렴한 느낌. 단! 서해라서 밀물이랑 썰물이 매일 달라지니 밀물이 체크인인 15-19시면 바다 가득한 뷰를 즐기실 수 있는 꿀팁! 또 그게 안된다면 저희처럼 2박을 하시면 밀물과 썰물 모두 볼 수 있어요!

네이버 예약에 주의사항이 많아서 걱정이 약간 되었으나 리뷰에도 써있듯 사장님은 친절하셨고 규정에 어긋나는 그런 요구만 아니라면 얼마든지 친절하게 들어주실 분이었어요! 또 펜션에 오신 분들도 저희같이 2030대가 많아서 젊은 느낌에 조용하고 좋았어요. 가격 이상의 훨씬 엄청난 기대를 하지 않는다면 누구나 만족할만한 곳인 거 같아요. (어딜가나 있는 극강 진상이나 초까다로운 사람 빼고..) 암튼 이 리뷰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사진은 한장만 투척하고 갑니다! 저희는 이왕 가는 거 3층 오케스트라 객실에서 지냈고 바베큐장도 같은 층이라 좋았어요! 뷰도 멀리까지 보여서 좋았구요! 펜션 외관은 페인트가 흰색이라 조금 더러워진 느낌이지만 내부는 깨끗해요!

쓰다보니 길어져서 네이버 리뷰에서 제가 느꼈던 광고 리뷰아닌가 이런 느낌이 들지만.. 너무 만족했던 숙소고 사장님도 감사했어서 평소와 다른 긴 리뷰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