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천량해전공원 - Geoje-si, Gyeongsangnam-do

bengi K.

씨릉섬 출렁다리에서 도보로 걸어갈만한 거리이지만 지대가 높아서 공원 내부까지 차로 올라가는게 더 편합니다.

임진왜란 수많은 해상전투에서 유일하게 대패한 전투를 기념한게 특이하다면 특이했습니다.

시간이 부족해 전시관 내부와 20분짜리 홍보영화만 보고 나왔지만... 여유있게 바다도 보면서 공원 주변을 산책하는 것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Samuel O.

공원내에 전시관이 있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칠천량해전에 대한 교훈을 충분히 전해줍니다.

어현숙

쾌적하고 좋아요.
칠전랑해전 영화 무료관람 20분 볼만해요

jaedong L.

1.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컨텐츠가 정말 알차서 시간을 더 내서 구경못한게 아쉽습니다.

2.원균에 대해서 다시 판단할 수 있었습니다.

3. 좀 더 홍보가 많이 되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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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이순신의 지휘 하에 연전 연승을 하여 전란을 극복하는데 큰 역할을 해온 조선 수군이 1597년 8월 27일, 조정과 원균의 어이없는 행위로 인해 전체 병사의 절반 이상이 전사하고, 배들도 90%가까이 침몰, 실종되는 등 조선 수군이 거의 전멸한 칠천량해전이 있었던 곳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시관에 임진왜란과 칠천량해전의 전개과정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고, 칠천량해전이 있었던 곳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이 해전에서 원균, 이억기, 최호 등 조선 수군 최고 지휘관들과 수많은 병사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렇게 몰살한 조선 수군을 다시 재건하여 명량해전에서 승리한 이순신 장군님은 정말 존경심을 금할 수 없는 대단한 분이라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듭니다.

지도자 한 명이 전체 군사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입니다.

섬 안에 위치하지만 길이 잘 되어 있고, 주차도 편리하여 가볼만 합니다.

JUHO S.

조선시대 원균이 대패한 칠천량 해전을 기억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원입니다. 공원이 언덕 위에 있어 오르면 주변 해안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전시관이 규모는 작으나 알차고 상영물도 시간 단위로 보여주고 있네요. 근처 옥계해수욕장과 가까워 같이 돌아보기 좋은 곳입니다. 위 주차장이 좁아 주말 많은 사람이 몰릴 경우 아래 입구 주차장에 주차 후 5분여 걸어 올라야 합니다.

Yukyong C.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왜군과 벌인 해전 가운데 유일하게 패한 해전이나, 전쟁의 원인과 참상, 영향을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역사에 대한 통찰과 반성,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새기게 한다. 또한 전쟁의 상흔을 돌아보며 희생자를 추모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준다.

아무튼 무능한 것들이 나랏일을 하면 백성만 죽어난다.

SHIN다미

역사 공부 한번더 했어요 . 공원도 잘되어있고 기념관 공짜 개방이고 씨릉도 구름다리도 근처라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