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운서옥 - 보성군, 전라남도

Sten S.

한때 문화재였던만큼 고택 서옥의 분위기가 너무나도 좋다.
아래 별채의 고즈넉한 좌식 탁자에 앉아서 담소 나누며 차 한잔하기에 딱 좋은 한옥카페고, 그 간 가본 한옥 카페 중에서도 훌륭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날이 너무 더워 아이스 커피와 케익을 먹긴했지만, 분위기로만 보면 비내리는 날 처마에 떨어지는 빗방울을 보며 따뜻한 차 한잔하고 싶어지는 분위기다.
음료 수령 후 별채까지 이동이 좀 불편하긴 하나 쏟지 않고 고비만 잘 넘기면 오랜 시간 편안하게 앉아 쉴 수 있다.
사장님께서 파 놓으신 동굴 안에서는 더욱 시원할 듯하다.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아직 8년째 파고 계신 동굴이 있고, 작업 중이긴 하나 들어가보라는 사장님 말씀에 주저없이 들어가보았고 그 고됨 끝에 자연 냉방의 시원함이 있음을 느끼면서 잠시 더위를 식히고 나왔다.
보성에 점점 괜찬은 카페들이 생겨나고 있기에 대한다원 외에도 많은 갈 곳이 있어 좋다.

조윤기

한옥으로 지어져서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가보았다 주차장이 살짝 아쉬웠다
사장님이 땅을 구입해서 이렇게 지었다고 차를 구매하면 작은쪽지(안내책장에 자세히설명)적혀있다 정원이 아기자기하고 건물도 너무 잘 리모델링을 해서 보기 좋았다
특히 동굴도 있고 색다른 느낌이였음

Tear S. (.

고택 사진잘나옴
케잌은 좀달달한편이니 커피랑 먹는게 좋을듯
강아지잇음 주인아저씨가 매일 공사중이라
갈때마다 조금씩 달라진듯함

최정엽

한국적인 멋과 카페^^ 서비스 품질& 음료 맛은 별로

jinyoung K.

150년된 주택을 카페로 활용하였고 동굴을 만들어 색다른 카페를 경험 할 수 있었어요. 분위기가 좋습니다.

박은영

너무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ㅠㅠ
주차장이 넓은 편 같았지만 너무 복잡했어요
주문하시기 전에 자리부터 잡고 주문하시길 추천해요~ 방문한 날엔 비가와서 더 자리잡기 어려웠어요 날도 쌀쌀해서 밖에 앉는게 ㅠㅠ 동굴도 있고 정원도 멋지고 조경이 상당해요. 그냥 가기 아쉬워서 밖에 앉아 먹는데, 비도 오니 운치있었어요
사람은 많지만 여유와 평화로운 느낌을 줬달까요. 쑥케이크는 달긴했는데 맛있었고 라테는 조금 싱거웠어요 우유가 많이 들어갔나봐요 그래도 라테아트 감상도 하고 맛있게 먹었답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는 아는맛이라 시원하게 먹었어요.
재방문의사는 있긴한데, 사람에 치여 대기할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여유롭게 오는게 좋겠네용

김현우

친절하고 음료도 맛있고
즐거운 시간 보내기 좋아요
사람 많지않은 평일에 가보고싶어요ㅎㅎ

Chris P.

끝내주는 조경의 한옥숙소
10만원 아래로 숙박가능.
카페는 가격대가 좀 있어 안먹었는데 인테리어 고풍스럽게 잘돼있음.

걸어서 5분거리에 편의점 이용 가능하고
시내랑도 가까워서 10분 걸어가면 맛집 많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