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단내 성가정 성지 - 이천시, 경기도

최태영

단내 성가정 성지는 병인박해때 순교한 정은 바오로와 정베드로 유해가 묻힌 곳이며 단내마을은 한국에서 역사가 가장오래된 교우촌이다.

Ignatius P.

단내 성가정성지는 순교의 길을 가면서도 지극한 가족간의 사랑을 보여주신 이 지역의 성인들을 기리고 본받아 가정의 성화를 이루며 성가정으로 살아가는 은총을 구하기 위해 조성하였다고 합니다.
성지에는 당시 김대건신부님이 걸으셨던 길을 진입로로 조성하였고, 성당에 유해를 모시고 있습니다.
또한 단내 성가정성지에는 1866년 병인박해 때 순교한 정은바오로가 안장되어 있고, 손자 정양무베드로, 이 지역에서 출생하신 순교 성인 성 이문우요한, 남매지간인 성 이호영베드로와 성녀 이아가타, 부부인 성 남이관세바스티아노와 성녀 조중이바르바라를 모시고 있습니다
산으로 난 5.2km의 순례길은 모범을 보여주신 신앙선조를 기억하며 묵상과 피정의 시간을 갖기에 최적일 듯 합니다.
제단에 쓰인 '천천히, 느리게, 여유있게'라는 문구가 잘어울리는 곳입니다.

김써니

한적해보이는 성지입니다. 그다지 유명세가 없다보니 생소했어요.
적당한 크기의 성당도 좋았구요.

greg's J.

가을이나 봄에 오기 좋은 성지. 단내성지는 한국 여러 성인을 모신 성지이다.이문우 요한, 이호영 베드로, 이소사 아가다, 조증이 바르바라, 남이관 세바스티아노 5분의 성인을 모시고 있다.

박경아

가을옷을 갈아 입고 있는 중인 단내성지

저희집에서 가까워 이천성당까지 미사를 가지 못할때 이곳을 들리네요

안내문이 재미져 올려보아요

김민철

조용하고 기도하기 좋은곳입니다

문아브람

순례 하기 참 좋은 곳 입니다.

LOVE 1.

단내 성가정 성지는 1866년 병인 박해때 남한산성에서 순교한 정은 바오로 와 정 베드로 순교자의 고향이자 유해가 묻혀 있는 곳입니다 1784년 이전부터 한국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교우촌 가운데 하나인 단내 마을과 동산 밑 마을 이 고향인 이문우 성인,조증이 성녀와 조증이 성녀의 남편과 남이관 성인,이호영 성인,이 아가다 성녀 등 다섯 분의 순교 성인을 기념하는 성지이기도 하며 김대건 신부님의 사목 활동지이기도 합니다
단내 성지에서 기념하는 순교자들은 대부분이 가족 순교자들이고 또한 남달리 극진한 가족 사랑을 보여준 분들이기에 가정 성화를 위해 순례하는 성가정 성지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목숨을 다하여 하느님을 첫 번째 자리에 모시고 신앙을 증거 하신 순교자의 얼을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