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jung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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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이 이쁘고 바닷가 주변에 있으면서 가성비까지 좋아 펜션을 가보려고 검색하던 중 지중해아침 펜션을 보고 여러가지 점이 맘에 들어 예약하려다가 일정땜에 전에 다른 지역으로 갔었어요 ㅠㅠ 이번에 일정이 잘 맞아 드디어 리뷰도 좋고 각종 볼거리두 많은 지중해펜션을 방문했는데 결과는... 진짜 대박입니다... 후기에 칭찬만 있는게 이해가 되고 후기로 봐서 기대했는데 기대보다 더 좋아서 놀랐어요!!
일단 도착하자마자 친절하게 맞이해주시면서 모르는거 있음 말하라고 하시고 실내수영장 위치와 바닷가 위치 등 알려주셔서 시작부터 좋았는데 숙소 들어간 순간 넘 관리가 잘 되어 있는 티가 확 나더라구요 ㅋㅋ 화장실 창문에 블라인드조차 곰팡이가 없어서 청결한 것에 일단 놀랐어요 ㅋㅋ 그 이후 핑크뮬리 구경하러 석양질때 갔는데 수목원 간 느낌내며 사진 이쁘게 찍었어요!! 관광지로 놀러올만큼 잘 관리되어 있는게 넘 대박입니다!! 사진찍고 이제 실내수영장 갔는데 튜브도 있고 물도 따뜻해서 좋았고 생각보다 넓어서 실컷 놀았네요 ㅋㅋ 물도 넘 깨끗했고 평일이라 사람이 없어서 전세내고 놀았어요 ㅋㅋ
조금 쉬다가 와인먹으러 갔는데 분위기 미쳤고 넘 이뻐서 해외 나온 느낌이었어요 ㅋㅋ 노래도 넘 좋고 와인도 초보자도 먹을 수 있는 무난한 와인인데 이렇게 큰 병을 새걸로 무제한 제공이라니.. 남는게 사장님 있으신지 ㅠㅠ 밖에 8~9시 야외조명이 뭔가했는데 안나갔음 후회할뻔.. 사진 또 엄청 찍고 야외 오두막까지 넘 웅장해서 스케일에 갈수록 감동입니다!! 아침 조식은 천원인데 그것도 미쳤고 프라이빗 바닷가랑 핑크뮬리 등 또 다른 옷 입고 사진찍음 되니까 진짜 놀러와서 밖에 나갈 필요가 없네요 ㅋㅋ
수목원에 워터파크, 와인바, 카페 다 한 곳에 모여있네요 ㅋㅋ 커피 원두두 넘 고급지고.. 왜 좋은 리뷰만 있는지 알 거 같습니다 ㅋㅋ 사장님부부 두분 모두 넘 인상좋고 친절하셔서 펜션에 대한 기억이 넘 좋게 남습니다 ㅋㅋ 그리고 의도치 않게 자주 여쭤보고 실수도 했는데 여행이니까 좋은 기억만 가져가라고 말씀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렸어요 ㅠㅠ 항상 따뜻하게 웃으면서 맞이해주셔서 좋은 기억만 남기고 갑니다!! 룸컨디션부터 어느하나 빼놓을거 없이 이렇게 찬양하고 가는 숙소가 없었는데 이 가격에 이런 놀거리와 먹을거리 등.. 바베큐 못한게 젤 아쉽네요ㅠㅠㅋㅋ 그래서 겨울이나 여름이나 언제나 와도 좋을 거 같아 다음엔 가족들이랑 다른 방 묵으러 다시 오려구요 !! ㅋㅋ 지금 기억나는 것만 이정돈데 블로그로도 후기 남겨놓고 제 추억으로 남겨놓게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ㅋㅋㅋ 아무쪼록 넘 즐거운 추억이었습니다!! 또 올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