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산막국수 - 포천시, 경기도

김경실

이른 저녁식사를 하려갔네요 입구에서 연세 드신 여사장님 께서 반겨 주시고 매장 깔끔하고 분위기 도 좋아요 직원분들 친절하시고 음식도 깔끔하며 맛있어요 막국수 와 메밀전 에 막걸리 한잔 하고 (운전 자는 못마식구요)아주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주니아빠

본관 옆에 매우 넓은 별관이 붙어있고 식당앞 주차장과 그 옆에 별도의 주차장을 갖추고 있어 많은 인파가 몰려도 괜찮겠다 싶었습니다. 8시부터 영업이라고 했느데 10시에 늦은 아침겸 점심을 먹으러 가서 그런지 붐비지는 않았습니다. 다 먹고 나올때에는 꽤 사람이 많았습니다.
물막국수와 차돌 국밥을 주문했는데 차돌국밥이 먼저 나오고 막국수는 주문과 함께 면을 뽑아서 익혀나오기 때문에 5분정도 더 걸린 듯 합니다.
먼저 나온 차돌국밥을 나눠 먹어보니 진한 국물이 깊은 맛이 나서 맛있었습니다.
막국수는 약간 살얼음이 언 육수가 달큰하면서도 짭짤하고 겨자와 식초를 첨가하니 새콤, 매콤한 맛 까지 더해져서 정말 제 입에 딱 맞았습니다.
면은 부드러워서 가위로 자르지 않아도 쉽게 끊어지고 양이 많지는 않은데 부족할 경우 면과 육수를 더 달라고하면 더 주시더군요.
다음에 한탄강에 들를 일 있을 때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Youngbok K.

지장산막국수 본점입니다 막국수 메밀전이 맛있어요

Andrew K.

아내와 같이 한탄강 하늘다리, 비둘기낭폭포, 철원잔도길, 산정호수, 허브아일랜드, 아트밸리, 고석정 꽃밭으로 드라이브 가는 길에 여러번 봤었고, 볼 때마다 한번 가보자고 했던 포천시 중리에 있는 '지장산 막국수'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지나 가면서 얼핏 보기에도 꽤 규모가 있어 보였던 곳인 데 막상 식당 내부에 들어가 보니 규모가 어마어마(250석)합니다.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보니 막국수집 답게 꽤나 단촐한 메뉴 구성인데 당연히 있는 막국수 말고도, 칡냉면, 찐만두, 만두국, 한방편육, 메밀전 그리고, 의외의 메뉴인 차돌박이 국밥이 있습니다.
물막국수, 차돌박이 국밥, 찐만두를 주문했습니다.
찐만두는 비주얼도 맛도 다소 평범했지만 대표 메뉴인 물막국수는 벽에 한가득 붙어있는 유명인 사인들이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 맛입니다.
주문과 동시에 면을 직접 뽑아서 하는 곳이다보니 주문 후에 조금 기다려야 하긴 하는데, 100% 모밀로 뽑은 부드러운 면발은 부드러운 식감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극호일 것 같습니다. 육수나 곁들여지는 고명도 맛있습니다.
기본찬으로 제공되는 열무김치, 깍뚜기, 무절임은 다 맛있긴한데 살짝 단 느낌이라 찬이 단 것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겐 불호일 것 같습니다.
의외의 메뉴였던 차돌박이 국밥은 사실 막국수보다 더 맛이 있어서 가게 이름을 변경해야 하는 것은 아닌 지 생각하게 되는 맛이 었습니다.
차돌박이가 생각보다 넉넉하게 들어 있어서 9천원이라는 가격이 저렴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다음에도 방문하게 된다면 차돌박이 국밥은 빼먹지 않고 주문할 것 같습니다.
식당 주변은 온통 논뷰라 딱히 볼건 없지만 차로 멀지 않은 거리에 여러 관광 포인트가 있으니 가는 길에 간단하게 식사는 곳으로는 좋을 것 같습니다.

한주영

C 종자산 산행 후 혼자 방문. 일단 친절했고, 생각보다 규모가 컸음. 물막국수와 메밀전을 주문했는데, 물막국수는 기대에 못미쳤으나, 메밀전은 만족스럽게 먹음. 가격, 분위기도 무난함.

max S.

한끼식사를 위해 지나가다가 방문하게되었습니다.
넓은 주차장이 있어 좋았구요.
음식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YangHyun J.

막국수와 만두, 메밀전 맛이 좋아요. 단체손님이 많아서 많이 기다려야 먹을 수 있어요

김대근

막국수는 꽁꽁 얼어서 뚝뚝 끊어지고 서비스는 완전 별로인곳... 단체손님들에게 테이블 메뉴 몰래 추가로 가져다놓고 사과도 없으시고 단체손님 평가들도 대부분 별로였더고 하시네요.

단 사이드메뉴 메밀전 만두는 평타는 합니다
주메뉴 막국수는 평균이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