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녹원첫집 - 담양군, 전라남도

석성현중

갈비시키니 담양
특산품 죽순회와고등어구이까지 나와서 아주맛있게 잘먹었습니다.감사합니다.

주모심

배고픔에 맛있게 허기 면하고 기분좋게 주변 산책후 잠시 화장실 사용하려고 들어가려는데 거기 일하시는 분 하시는 말씀. "지저분해져서 잠궜으니 요 앞 죽녹원 화장실 사용하세요" 라는 말에 헐~

급한 맘에 그래도 식사했던 곳이라 한번 더 사정 말하고 사용 좀 하자고 했다가 괜시리 내가 더 무안해지는 이 경우는 내가 잘못된건가?

김민석

아침식사를 거르고 일찍 죽녹원으로 넘어가서 첫끼를 해결한 곳. 죽녹원 입구 주변에는 이른바 담양 떡갈비와 죽통밥을 하는 곳이 많다. 이곳에서 숯불(목살)정식(₩10,000)과 한우떡갈비정식(₩18,000)을 시켰다. 만족도는 그저그랬다. 특히 목살구이라는데 얇은 고기가 목살이 아니라 삼겹살처럼 느껴질 정도다. 함께 나온 고등어구이는 약간 비린듯 했다. 아무리 배가 고파도 당장 눈에 보이는 가까운 곳으로 무턱대고 지르면 낭패보기 쉽다는 점을 새삼 깨닫게 한 곳. 다만 죽순무침은 맛있었다.

워록3세

담양의 떡갈비와 대통밥이 아주 ~

유레카

맛 : 보통
친절도 : 보통
가격 : 보통
특별히 특색 있는 곳은 아닙니다.
그냥 평범한 음식점입니다.

CKS

담양 여행한 지 2년 지났는데 아직도 종종 이 곳에서 먹었던 만찬이 생각이 납니당..... 고등어구이랑 죽순무침 너무x1000000 맛있었어요. 주인 아주머니도 너무 친절하시고..... 나중에 제가 담양에 다시 간다면 죽녹원, 메타세콰이어길이 아닌 이 집 때문에 가는 걸 거예요.

lorena C.

이곳은 10년전부터 다닌집인데 가격대비 맛집이죠~^^그러나 이젠 리모델링이 시급하죠!( 실내냄새가 맛있는 식사의 가치를 떨어뜨리네요!)

찌아

밥 나오기 전에 배고파서 가족이랑 같이 밑반찬 집어먹고 있더니 먹지말라고 짜증 내시고, 고기랑 죽순회 나와서 놓기 편하라고 반찬 접시 옮겼더니 그냥 놔두라고 짜증 내시고 반찬에 머리카락 나왔는데 사과 한마디 없으시고 반찬만 교체해주네요 진짜 와 살다살다 이런 가게 처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