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또폭포 - 서귀포시, 제주특별자치도

J.S. P.

비가 좀 왔는데도 폭포물이 안 떨어지더군요. 비가 상당히 많이 온 후에 가야할 것 같아요.
하지만 가는 길이 호젓하고 제주 특유의 울창한 산림을 보며 걸어갈수 있어서 간단한 산책삼아 가기도 좋아요.

신정명

제주도에서 가장 보기 힘든 곳..

모처럼 여행 왔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여행 다 망쳤다고 투덜 되는 분이 혹시 계시다면...
그래서 유일하게 볼 수 있는 곳이 생겼다고 좋아하셔도 좋을 곳.

비가 대충 내려서는 보기는 힘든 폭포입니다.
꼭 명심하시고...
(두어번 실패해서 제가 좀 잘 안답니다.ㅋ)

비가 좀 많이 왔는데? 싶은 날 한번 방문해 보시길...
그럼 아마 볼 수 있을 겁니다.

제주도 엉또폭포 봤어? 그럼서 어깨 으쓱할 수 있음.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폭포가 아니라서..ㅎㅎㅎ

다시 한번 알려 드리는데.... 비가 많이 와야 볼 수 있습니다.ㅎㅎ

주차장은 폭포 아래에 넓게 있고 화장실도 같이 있습니다.
엉또폭포 주차장 진입 하는 길은 좀 좁고 그래서 운전 조심하셔야 하구요.
무인 카페가 하나 있었는데 지금도 있는진 모르겠네요.
뭐 그렇슴다. ㅎㅎ

걸어서동네한바퀴

24/11/1
비올 때 가야한다고 해서 갔는데 잠깐 보기 좋은 폭포 같아요. 거리감은 좀 있는데, 꼭 비올때 가야할 곳 같고, 주차장은 초입에 무료로 가능합니다. (넉넉히 20~30분 소요)

강일호 (.

별도 관람료는 없었어요
비가올때만 볼수있다는 폭포!!
비가 오다마다 하길레 갔는데
폭포볼려면 비가 많이와야하나봐요 ㅠ
아쉽습니다

그래도 걸어가는길이 멀지도않고
맑은 공기마시면서 가기 좋았습니다
관람대엔 계단이 쫌 있어요^^

라후파

비 많이 온 다음날 갔더니 평소 텅텅 빈 주차장에 차도 꽤 있다.
주차장에서 다리 건너 낡은 데크로로 5분 가면 폭포 전망대.
와! 일단 협곡이 멋지다. 하지만 이미 물은 바닥.
여긴 비 온 다음날이 아니라 비 오는 날 가야 한다.
근처의 엉또산장 휴게실에 가니 산장 주인장이 엊그제 폭우 내릴 때 쏟아지는 폭포수 영상 찍어온게 있다. 엄청나다.
그걸로 위안삼고 돌아섰다.
이 근처에 원나라의 금은보화가 숨겨져있다는 안내판이 있다. 믿거나 말거나.

H.K L. (.

24년 6월 말 장마시즌시 방문

주차를 도로변에 하고 한참 걸어서 오는 경우가 많은거 같은데...엉또폭포 주차장이 따로 있다.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엔 힘들지만
가능하면 주차장에 하는게 낫다..안그러먄 한참을 걸어볼라와야 한다..

가뭄때는 폭포를 볼수 없으니 잘 감안하고 가기바람.

김지숙

비가 약간와서 기대하고 올라갔는데
수량이 좀 많아야 폭포를 볼 수 있나봅니다
제가 갔을때는 물이 1도 없었어요 ㅜ ㅜ
가는길은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Sun

첨부한 사진은 주변 산장에 있던 사진일뿐, 실제로는 폭포는 전혀 보이지 않았다. 오전에 비가 엄청나게 왔고 그 날 오후에 갔지만 폭포는 보이지 않았다. 비가 내리는 그 순간에 있어야 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