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해수욕장 - 군산시, 전북특별자치도

하수진

몇년전 가족여행으로 왔을땐 배타고 들어갔었는데 그사이 다리가 놔져서 차타고 선유도를 들어가봤다
촉박하게 일몰에 달려가서 지는해를 카메라에 담는것 못했지만 잔잔하게 좋은시간

띵위샹

군산 섬치기 여행은 육로로 섬을 모두 갈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입니다.

특히 가을, 겨울 바다 보고 싶을 때 차를 타고 쭈우욱 다녀올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

네이버펌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모래사장이 10여 리에 걸쳐 있다 하여 일명 명사십리해수욕장으도 불린다.

선유도의 선유8경인
명사십리·선유낙조·평사낙안·망주폭포·장자어화·월영단풍과 삼도귀범·무산십이봉 가운데에도 단연 백미로 꼽히는 곳이다.

유리알처럼 흰 규사가 장대하게 펼쳐져 있는 백사장은 망주봉을 안고 있어 경치가 일품이요, 100여m를 들어가도 수심이 허리까지밖에 차지 않아 가족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다.

고군산군도의 섬들이 방파제처럼 둘러 있어 높은 파도도 없다. 어자원이 풍부해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스쿠버 다이빙으로 물 속 비경을 감상할 수도 있다. 예로부터 칠산어장은 조기와 멸치잡이로 유명한 곳이다.

이 섬은 독특한 구조를 이루고 있는데, 본섬과 작은 섬을 파도가 만들어 놓은 사구(砂丘)가 연결하고 있다. 둑 한 쪽은 하얀 모래밭이고 한 쪽은 갯벌로 되어 있으며 모래밭 쪽이 해수욕장이다.

선유도와 무녀도·장자도·대장도는 아치형 현수교로 연결되어 있어 어느 섬에서든 걷거나 자전거로 출발해 섬 지역을 두루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대장도에서는 개인이 소유한 수천점의 수석과 분재를 감상할 수 있다.
망주봉의 일출과 일몰도 빼놓을 수 없는 장관이다.

해수욕장이 있는 선유도 일대는 선유8경을 비롯하여 사자바위, 독립문바위, 기암괴석, 망주폭포, 거북바위, 장자할매바위, 장자할배바위, 쇠코바위, 가마우지 서식지 등 볼거리가 즐비하다. 특히 주변 섬들이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등 관광휴양지로서 완벽한 조건을 갖추었다.

군산여객터미널에서 여객선으로 선유도까지 약 1시간 30분이 걸리고 각종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숙식을 제공하는 깔끔한 민박집도 많다.

윤토미

처음 방문했는데 경치도 좋고 사람들이 적어서 애들과 수영하면서 놀기좋네요. 안전요원도 계속 보이고 샤워장이나 화장실도 나쁘지 않아서 담에도 방문할예정입니다. 사진만보면 외국같은느낌이네요.

tim T.

묘하게 80년대의 향수나 아련함을 느끼게 해주던 곳. 아마 그 묘하고 몽환적인 색채 때문이었을듯.
신선이 놀다가는 곳 맞다.
바다에서 물멍하는거 좋아하진 않는데
여기선 하루종일 가능할것같았다.

정다우니

일몰이 너무너무 아름다운 곳이에요.
몇 번 방문해봤는데 갈때마다 감동적인 해넘이를 볼 수 있어 아주 특별한 곳으로 기억됩니다.
친구 또는 연인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분위기있고 멋진 인생샷을 남길 수 있고 주변엔 식당들이 많아 고군산군도를 여행한다면 이 곳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것도 좋아요.
특히 선유도에서 뭐 먹을지 고민한다면 박대구이를 추천합니다. 큼지막하고 고소한 생선살이 밥도둑이네요.
주차공간도 넓고 화장실도 잘 갖춰져있어서 불편함은 크게 느끼지 못했고 주변 분위기도 깨끗한 느낌이었어요.
서해바다에서 일몰을 맞이하고 싶은데 장소를 고민한다면 고군산군도 여행을 포함한 선유도 여행을 추천합니다.

siwon J.

민물과 썰물 군산 앞바다를 제대로 즐길수 있는곳
군산을 왔다면 바다도 보는것이 진리 오는것만으로도
바다를 보는것만 이라도 여기온게 후회되지 않는다

km K.

아름다운 일몰을 보고 싶다면 선유도 해수욕장으로 오세요 뭐 하나 가리는것없이 아주 잘 보여요 잔잔한 파도소리와 적당한 인파 정말 낭만적이예요

박천일

여기..복잡하고 주차가 힘들어요
유료주차는 쉽고 무료 주차해도 해변까지 머니까 잘 생각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