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근 (.

오픈시간 임박해서 가면 주차할 곳이 애매하다. 좀 미리 가서 주차해두고 다른데 둘러보던 커피한잔 하던 하고 슬슬 들어가도 좋다.
야시장 치고 물가가 나쁘지 않다.
맛도 좋고 상인들도 친절하다.
다만 공용 테이블 자리맡아두기가 좀 만연하여 제지가 필요해보인다. 음식을 사온 사람만 착석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바다들살이 (.

푸드트럭 시간에 맞춰 야외 버스킹도 하고,
대기시간이 주말평균 인기메뉴는 40분~
화장실도 많고, 주차는 조금 힘들 수 있다.
몇 번가봐서 푸드트럭보단 간식코너가 더 좋아졌다.
특히 떡볶이, 어묵, 호떡, 아이스크림(푸드트럭)이
좋았다. 가격도 싸고, 대체로 맛있음.

vengers S.

엄청 커서 미리 사전조사 하고 와야할듯
먹거리 중에선 국내 당연 최대규모네요
맛있는건 많은데 사람으로서 많이 못먹는다는것이 아쉽 ㅋㅋㅋ

엄영태

서문시장은 말그대로 발품을 팔아야하는점이 버겁게 다가올 정도로 많은 업체수와 넓은 규모에 어디부터 돌아다녀야 할지 감이 오지 않을 정도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다보면 보이는 분식과 국수집들이 오며가며 쉴 수 있는 휴게소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다만 여러 가게들 중 가격을 표시하지 않아 알 수 없어 직접 묻는 경우가 있는데 그 과정에서 피로함을 느끼기도 한다. 간혹 표정에서 사지도 않을 걸 왜 묻냐는게 느껴지지만 그럴거면 가격을 표시해놓으면 될일을 왜 서로 불편하게 만드는지 모르겠다.
누군가는 그 흥정이 묘미라고 하지만 그저 호구하나 낚기위한 입발림이 아닌가 싶다.

Sarah K.

대구 대표 전통시장입니다
먹거리가 많이 발달해서 오가는 사람 발길을
많이 붙잡습니다.
2단지 지하에 주차를 하고 2단지 상가를 이용하면
주차권도 1시간 주셔서 쇼핑하고 식사하고 편하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2단지 주변에는 동그란찹쌀도너츠와 꽈배기를 파시는 친절한 아저씨도 계시고
부산이가네 쌀떡볶이집도 바로 근처입니다.

땅콩빵도 요즘 인기입니다.
원조땅콩빵 2번 구매하고 바로 옆옆 대신땅콩빵도 구매해서 먹어봤는데 대신땅콩빵이 더 맛있는건
비밀입니다^^;

겨울이라 실내에서 식사를 했는데
2지구 지하에 구봉구 돈까스 피자집...맛집입니다.
돈까스 촉촉한 육즙 느껴지고 순삭 사라지는 맛입니다.
칼국수는 간이 살짝 쎄지만 따뜻하게 한그릇 맛있게
먹었습니다.
옆 테이블에는 두분이서 메뉴3개를 시켜드시는데
떡볶이, 비빔국수, 칼국수 드시네요.
다른 테이블은 스파게티를 드십니다.
모든 메뉴가 다 맛있다는 얘긴가 봅니다.
다른 먹거리들이 많아 더 시키지 못해 아쉽지만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Ken L.

볼것 먹을것 많은 큰 재래시장 입니다.
주차시설도 잘 되있고,단 휴일이나 주말엔 주차장 진출입 시간이 좀 걸릴거 같네요.
먹거리 가격도 합리적인것 같고 🤔 👀 맛있습니다. 시장이 넘 커서 다돌아보려면 체력도 좋아야 할듯하고 시간도 많이 걸릴것 같습니다.

수쓰읍TV

대구에 유명한 시장중 한곳인데, 이곳은 야시장이 유명한 곳입니다. 관광객이 많은 금,토,일에만 운영하고, 19시부터 23시30분까지 운영한다고 합니다. 4월부터 다시 개장한다고 하는데, 저희는 그것도 모르고, 야시장 오픈 시간도 모른채 그냥 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야시장이 열리지 않았는데도, 다양한 먹거리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처음에 야시장이 열린줄 알았네요.

부산에서 깡통야시장을 많이 가봐서 분위기는 매우 익숙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 없을 정도였고, 인기 있는 메뉴들은 줄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서문닭강정을 사려고 줄 섰더니, 바로 앞에서 매진되어 버려서 맛도 못 봤습니다.

시장 칼국수 같은걸 먹어보고 싶었는데, 1인 1메뉴 해야된다고 해가지고 못 먹고, 이것저것 따지다보니, 아무것도 못 먹을거 같아서 급한대로 근처 떡볶이 집에서 튀김이랑 떡볶이를 먹었습니다.

튀김은 고르면 바로 다시 한번 더 튀겨줘서 정말 바삭하고 맛있습니다. 물오뎅이랑 떡볶이도 시장 떡볶이 맛이 나서 좋았습니다. 손님이 정말 많아서 뭔가 가게가 체계적으로 시스템화 되어 있어서 잘 돌아가더라구요.

뭔가 떡볶이만 먹기에는 아쉬워서 좀 더 찾아보다가 미국식 핫도그도 하나 포장했습니다. 핫도그는 그냥 평범하게 맛있었습니다.

다음번에는 오면 꼭 시간 맞춰서 와가지구 야시장을 구경해야겠습니다.

KM Y.

복잡했지만 오밀조밀한 재미가 있었구요, 어디가 어딘지 몰라 헤매는데 인포메이션센터에 계시는 분께서 직접 나오셔서 일일이 설명해주시고 안내해주셔서 너무 감사히 쇼핑했어요. 근데 먹을거리가 칼국수나 분식 등만 있을 뿐 포장해가서 먹을 수 있는 것들이 없어서 아쉬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