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찬들왕소금구이 봉명점 - 유성구, 대전광역시

HT K.

2025년 1월 방문.

언젠가 "맛찬들은 봉명점이 찐이다!"라는 이야기를 주워들은 후 지금까지 세 번 방문해보았습니다. 맛찬들은 둔산점과 봉명점만 가보았는데, 사실 맛 자체는 둘이 큰 차이가 없거나 처음 먹어보았을 때의 감동을 생각하면 둔산점이 근소하게 나은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서비스는 봉명점이 훨씬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서빙하고 고기 굽는 직원이 전부 우리나라 사람인 것 같습니다. 주말 저녁에 방문하려고 전화로 예약 문의를 하면서 30분 내로 간다고 했는데 그냥 오라고 하더니 자리가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콩나물무침을 더 달라고 했더니 아주 빠르게 새걸로 가져다 주었습니다. 삼겹살과 목살 모두 맛있었고, 솥밥과 된장찌개도 훌륭했습니다.

지하주차장이 넓은 매드블록 1층에 있어서 주차도 편리합니다. 봉명동에 고깃집이 다양하게 있지만 맛찬들이 한 가운데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는걸 보면 분명 경쟁력이 있고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안 가보신 분은 한 번쯤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프리랜서 H.

이미 복명동에서 오래된 고깃집 주제 속하는 곳이며 빠른 페업을 하는 보명동에서 오래된 것으로 보아 음식 맛이 있고 인기가 있는 곳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예전에 한번 와보고 다시 찾아왔네요. 주차하는 매드블럭 주차장에 두시간이 무료라서 편하게 했습니다. 근데 사람들이 주차를 그곳에 잘 안하는 거 같은 느낌이네요. 다른 곳에 주차하려면 정말 주차가 어렵습니다. 단속도 많은 곳이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고길 구워주는 시스템이고 전체적으로 고기 단가가 높습니다. 그리고 식사도 단가가 높은 편입니다. 어쩔 수 없게 시킬 수 밖에 없게 만들어놓았지만 그래도 부족함이 없기는 했지만 느끼기에는 비싸다는 느낌은 있습니다.

고기는 먹어보면 엄청 맛있는데 중간중부터 느끼함이 시작됩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느끼하네요 조미료 맛인가

암튼 인기 많은 곳이며 한번 가보길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조빛나

봉명동 맛찬들 직원의 퐈이팅 넘치는 서비스가 좋고, 고기는 더할나위없이 맛있는데 지인짜 맛있게 잘 구워주시니 넘 좋아요. 장아찌들도 하나같이 밥도둑에 김치찌개까지 고기가 아낌없이 들어있어요! 이렇게 장사해서 남는 게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정도🤔

Wade M.

삼겹살, 목살 150g/14,000원으로 가격은 그저그런 편입니다. 고기의 질은 좋았고 최대한 많은 취향을 저격하려고 했는지 정말 다양한 양념이 제공됩니다. 쌈장, 다진마늘/파, 소금, 생와사비, 콩나물무침, 백김치, 명이나물 등 장아찌류...고기와 함께 곁들이면 좋을 것들로 구성되어 있었고, 이 중 백김치와 와사비, 미나리(별도 주문, 7,000원)를 함께 곁들이는 게 입맛에 가장 잘 맞았습니다. 고기는 직원분들이 구워주시는데 친절하시게도 백김치와 미나리, 고기를 올려 와사비를 얹은 조합을 직접 만들어주셨고 그것을 맛본 후 식사를 마칠 때까지 그 조합을 고수하게 되었습니다. 쓰다보니 그 좋았던 기억이 떠올라서 별점을 추가하게 되네요. 성인2명이 술 안 먹고 고기 5인분, 미나리, 곤드레돌솥밥, 김치찌개까지 해서 86,000원 나왔고 꽤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주차는 건물의 넓은 지하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고 식사 후 계산할 때 주차권을 받아 지하주차장에서 정산 후 무료 출차 가능합니다. 즐거운 식사되시길 바랍니다.

지성아범

풍부한 육질의 맛과 차별화된 다양한 반찬이 어우러지는 엄청난 고깃집, 대부분의 한식 반찬들은 기본적으로 짭짤하면서 달달한 구성이 주를 이루는 곳인데 이곳은 짭짤하면서 향긋한 본연의 나물의 특성을 살리려고한 듯 보인다. 나물의 구성을 보면서 과연 이 집은 이것들을 다 어떻게 담구는지 아이러니 할 정도로 다채롭고 맛있다. 가격은 무게 대비 비싼편에 속하지만 전혀 비싸다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완성도 있는 식당,
편견인지는 모르겠는데 '왕소금구이' 라는 네이밍이... 가격으로 승부하는 값 싼 식당을 많이 봐서 그런지 사실 별 기대하지 않고 가서 더욱 한 대 맞고 왔다. 아쉬운 점은 내부에 환기가 원활하지 않은 구조로 만들어 진건지 확장을 시켜서 구조가 깨진건지 모르겠지만 피크시간에 가서 그런지 오소리 굴에서 고기를 먹는 기분이 들었다.그것 빼고는 흠잡을 곳이 없는 곳, 부모님이나 어르신들이 정말 좋아할만한 느낌이다. 딱 한가지 아쉬운 점은 공기밥이 없고 즉석으로 하는 솥밥이 있다는 점이다. 돌솥밥 특성상 열기가 많아 물 부우면 누룽지도 되고 좋긴 하지만 된장찌개에 밥 먹는게 소위 국룰처럼 여기는 사람에게는 선택지 없는 강요처럼 느껴질뿐... 하지만 나머지가 너무 다 좋아서 유성에 간다면 다시 들리고 싶은 고깃집.

Ki H. K.

[고기]
삼겹살이 아주 두툼하고 육즙이 살아있게 구워줌
"상위권" 고기 맛을 나타내는 고기집

소금과 찍어먹어도, 멜젓과 먹어도, 와사비랑 먹어도 모두 궁합이 아주 좋았음

[반찬]
반찬으로 상추쌈 기본외
백김치를 베이스로 고기 올리고, 제공된 각종 나물들을 하나 올려서 삼합식을 먹으면 입에 침이 가득 고이고 아주 환상적임 👍
콩나물 무침도 별미였음

[서비스]
점심에 고기 먹을시 돌솥밥과 김치찌개를 서비스로 주는데 감동임
맛도 최상이고 양도 아주 푸짐하여 고기를 추가로 더 시키지도 않아도 될 정도
(김치찌개에 고기 듬뿍)

[직원]
고기를 구워주기에 손님이 일일이 고기 굽고 뒤집고 신경쓰지 않아도 됨
직원 교육이 아주 잘 되어 있었음

Shunghee슝희

두번째방문! 직원들이 항상 친절하세요. 고기도 구워줘서 너무 좋아요. 오늘은 점심특선을 먹었는데 돌솥밥이 정말 맛있었어요!

2nd visit. Employees are always nice. They cook the barbeque for us. So it is very convenient. Today I had Lunch special. Tasted good especially the rice!

JK P. (.

삼겹살 맛집으로 유명하죠 . 직접 구워주시는 서비스가 있고, 다양한 곁들임 메뉴가 기본으로 셋팅이되네요 맛있고 다양하게 삼겹살, 목살을 맛 볼 수있는곳입니다. 봉명점은 중간 브레이크타임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