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제주 - 서귀포시, 제주특별자치도

동거노인

수영장이 좋아 아이들과 놀기 좋은 호텔.
성수기 방문이라 가격이 좀 비쌌지만 비수기에 오면 가격도 괜찮고 나쁘지 않을듯.
조식 뷔페도 괜찮은 편이고 워낙 낡았다는 말을 많이 듣고 와서 기대가 없어서 그런지 객실 컨디션도 괜찮았음.
해안까지 산책로도 만족스러웠음.

Son

체크인할때
주차등록 번호썻는데 안해주고
짐있냐고 묻지않아서
나도 깜빡하고 번호표 안내고
방에서 계속기다림

직원이근데 친절한디 뭔가 친절하지않은느낌을 받았는데
실수까지 해버리니 기분좋지않았음

체크인에 사람많고 빨리해야하니까
직원들이 그런것 같기도함..

재방문일경우는 편할거같은데
첫방문인경우는 빨리빨리 설명해버리고
정신없는느낌

헬로키티층이었는데 객실로가는길에
소변냄새가 너무심했음

풀은 자녀가 있어서 너무조았음.
없는경우는 주말은 애들이 너무 많고
물튀기며 놀아서 힘들듯

체크아웃 직원은
너무 상냥하게 불편한점없으시냐고 물어봐줘서
나도 상냥하게 그냥 이런 불편한점 있었다고 말함

응대하는 사람에따라 호텔 인상이 너무 바뀌는데
체크인에는 호텔을 처음 이용하는 순간이니
조금더 친절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일잘해보이는것보다
기본적인 것을 잘 챙기고 좀더 친절했으면 합니다..

Mi S. K.

6살 아이와 함께 2박 3일을 편하게 보낸 숙소입니다, 헬로키티방이 귀엽죠😀 딸아이가 너무 맘에 들어했습니다, 같은 층에는 작은 놀이방과 키즈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 있었는데 아이는 그곳에서 과자집 만들기 체험을 했어요. 아이말로는 너무 친절하게 해주셨다고🙂 과자집도 퀄리티가 좋더라고요, 재료를 아끼지 않는것이 바로 보였습니다. 수영장은 크지 않은편이지만, 수영을 좋아하는 애기들에게는 딱 적당한 크기구요 다만, 타 호텔처럼 억세스가 편리한 동선은 아니에요 조식은 무난한 편이었고, 음식이 한 스테이션에 있는게 아니라서 그건 좀 불편했네요 전반적으로 만족합니다💕

L S.

산책로 잘 되어서 바닷가까지 걸을 수 있음. 최고의 아침 산책.

수영장 11시까지. 물이 따뜻해서 남녀노소 다 즐기고 좋음. 워터 슬라이드는 주말만 가능.

방은 오래된 것 같지만 새로 만들어진 호텔들에 비해서 넓은 편.

근처 식당 카페 걸어가서 먹을 수 있음.

야경 예쁨.

체크인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걸림. 심지어 웨잇리스트 있음. 모바일 체크아웃으로 빨리 나와서 다행.

이명희

유아동반 내부시설을 이용하여 놀기 너무 좋아요...호텔내 산책과 호텔에서 연결된 중문 해수욕장까지 산책도 좋구요...
조식으로 8층 카페에서 주문한 피크닉 박스도 구성이 알차고 맛있어요..

Gachirun N. B.

성수기를 지난 늦휴가로 찾은 롯데호텔 제주.
이번 제주행의 컨셉은 시작도 쉼休, 끝도 쉼休이었던지라 렌트도 없이 오게 되었습니다.
공항에서 호텔까지 무료셔틀도 있지만 시간이 맞지 않아 공항리무진(6000/6001)으로 바로 직행해서 내리니, 호텔직원분이 캐리어도 옮겨주시고 얼리체크인은 안되지만 짐도 맡길 수 있어서 홀가분하게 즐기다 올 수 있었어요. 친절한 응대로 기분이 좋았는데 룸을 배정받아 보니 엔틱한 분위기의 발코니가 딱 취향이라 드립커피도 맥주도 모두 나가서 [해온] 야외수영장의 공연을 즐기며 마셨어요.
해온 야외수영장은 11시까지 운영이라 해가 뜨겁고 아이들이 많은 낮시간을 피해서 저녁 먹고 나가서 선선하게 즐기다가 추우면 건식사우나에서 몸을 데우기 좋습니다.
청포도모히토 20,000원, 랍스터떡볶이 63,000원 등 가격대가 있지만 호텔에서만 쉬다 가는 목적에는 불만없는 가격과 맛이었어요.
관광보다 호캉스를 목적으로 한적하면서 오감만족의 서비스가 필요한 여행이라면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Junsang P.

올드한 객실 컨셉. 꺽고 꺽어서 가야 하는 불편한 복도.
라세느 뷔페 옆에 카지노가 존재하는데 중국인들이 담배를피어서 해당층 도착하자마자 담배냄새가 진동함. 라세느 뷔페는 길쭉하게 찬 음식 따뜻한 음식을 분리해서 이용 동선이 엄청 길어서 불편함. 호텔과 지하주차장 연결이 안되어 있어서 불편함. 중국인들이 지하주차장에서 담배핌. 엘리베이터와 복도에서도 담배핌.

아이와 같이 가면 좋다는 호텔이라 해서 가봤지만 잘되어 있는 산책로와 아이전용 수영장 빼고는 잘 모르겠습니다.
중국인들이 너무 많아서 다시는 안갈거 같습니다. 여기저기서 담배피는데 호텔에서는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포기한 상태 같았습니다.

Maekgguk H. (. K.

또 가고 싶은 숙소이다.
다만 날씨때문인지, 수영장 앞이라 그런지 침구류가 약간 눅눅했던건 흠이었다.
나머지는 다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