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암서원 - 논산시, 충청남도

박세라

논산 지나가는 길에 문화유산여권에 해당되는 곳이라 스탬프 찍을 겸 들리게 되었다. 기대하지 않았지만 산책하는 느낌도 들고 조용하니 느낌이 좋았다.

이종호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고풍스런 유적지입니다. 유세스코 지정 장소답게 역사적으로도 훌륭한 곳입니다. 근무하시는 분들이 열정적으로 설명해주시고 매우 친절합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Joseub

관리가 상당히 잘되어 있었다. 오기 전 공부를 조금하고 오면 더 많은 볼거리가 있다. 여름에 다시 오고 싶다.

Kyeong M. J.

문화유적치곤 관리가 그리 잘되는거 같지는 않습니다~
서원의 풍미는 느낄 수 있습니다~

SungKun L.

2019년에 논산 돈암서원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됨.
1557년 김계휘가 정회당을 건립함.
1663년 돈암서원 상량을 함.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가득 피고,
여름철에는 배롱나무가 아름답다.

최영걸

주말 오후에 다녀왔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한국의 서원입니다. 과거에 선비들이 모여서 공부를 하던 곳이라 넓직하고 고즈넉한 느낌이 있습니다. 여름이라 날씨가 엄청 더웠지만 마루에 앉으니 선선한 바람도 불고 시간을 보내기 좋았습니다. 이곳에서도 국가유산방문 스탬프를 찍을 수 있습니다만 만약 모든 스탬프를 모을 예정이면 백제유산과 한국의 서원 각각 1장씩 총 2장을 찍어 가시길 바랍니다. 주차는 큰길 가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논산으로 돌아가려면 바로 앞에 있는 지하도도 좋지만 높이가 낮아보여 조금만 더 가면 유턴을 할 수 있습니다.

견민

유네스코에 등록된 9개 서원중의 한곳
사계 김장생과 그 아들 김집을 배향하고 인재를 기르기 위해 세운 서원
원래의 자리가 홍수해를 자주 입어 이전했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맞지않은 옷을 입은 듯 불편해보임
원래의 강당인 응도당은 이 지역 다른 서원인 노강서원처럼 그 장식성이 매우 뛰어남
응도당 대청마루는 바람도 시원함
김장생과 김집의 제자 송시열과 송준길은 예학이라는 틀속으로 사람들의 행동을 규제하고 가두어 나중에 성리학이 성리학 그 자체가 아닌 경직된 논리와 보여주기식 예학의 전개로 조선 후기 사회를 이념적으로 사회적으로 경직되게 만든 인물들인데 왜 그들이 칭송을 받는지 이해가 안됨
그 외에 다른 뛰어난 학자나 인물을 키워냈다는 기록을 보지 못했음
서원에 갈 때마다 드는 아쉬움
오히려 병역기피와 탈세의 수단이 되고 기득권층의 특권을 강화하는데 더 기여했다는 생각이 드는데....

Samuel O.

평지에 지어진 서원이지만 공자가 모셔진 곳이 약간의 오르막입니다. 돈암서원 입구에 주차장이 있고 왼쪽으로 20미터 걸어가면 홍살문과 함께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