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케슈니첼 - 남해군, 경상남도

몬스타(스카이워커)

독일 가정식이 이렇게나오는지? 모르겠지만..
맛있게 한끼 먹었어요..가족끼리와서 세트로 먹으니 푸짐하네요..가격은 좀 비싼듯?
주변상가에서 소시지나 맥주파는가격은 저렴함

Austin K.

전체적으로 음식은 별로입니다. 가격도 별로...음식점 리뷰에서 처음으로 비추합니다!!! 저는 2인세트(슈니첼1+슈니첼 브뢰첸+굴라쉬+빵2조각+카바노치1개)로 먹었습니다. 43.000원! 독일에서 이렇게 맛없진 않았는데...맛없을 수 없는 카바노치도 별로입니다. 최악의 음식을 브런치로 멋다니...그냥 한식드세요. 여직원도 불친절~!!

Si H. N.

주변에서 그나마 평가가 괜찮은 식당,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비교적 음식 감성도 잘 살렸다. 다만 겨우 세 달전에 베를린에 가서 유명 슈니첼 가게들을 다녀온 터라.. 음식 퀄리티가 좀 비교가 되긴 했다.

슈니첼은 현지에 비하면 얇고(대신 두 장), 튀김옷 양념은 조금 부족했다. 베어렌 소스는 수제 느낌, 맛은 있었다. 굴라쉬는 좀 더 뭉근했으면 하는 느낌. 조금만 더 완성도를 잡으면 정말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좀 아쉬운 건 LG 전자레인지를 쓰는지 우리집 전자레인지랑 똑같은 소리가 계속 들리더라. 뭔가 식은걸 데워서 나오는지, 화력이 아닌 전자레인지 돌려서 나오는건가 싶어서 좀 그랬다.

그리고 고양이들이 많은건 괜찮았는데, 식사 중인데 와서 화단에 들어오셔서 땅파기부터 흙으로 덮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가시더라.. ㅠㅠ

유덕근

남해 독일마을 방문 했다가 저녁메뉴로 선택한 독일 가정식 메뉴를 제공하는 식당 당케슈니첼
처음보는 메뉴이름에 눈이 휘둥그레 했고 특이한? 인테리어에 신기 예쁜 접시와 컵에 눈이가고 메뉴가 나오면서 신기한 맛? 에 놀랐음. 그래도 역시 익숙한 쏘세지가 씹을때 탱글 터지는 느낌이 단면 최고
마늘바게뜨에 찍어먹는 스프도 돼지고기에 곁들여 먹는 토마트 스프도 맛있게 먹었어요
햄버거 같이 나오는 메뉴는 4등분해서 먹으니 부피 부담 없이 먹을수 있었어요
빈대떡에 양파 튀김은 아이들이 좋아 했었고
얇은 돈까스 느낌의 메뉴는 쏘세지와 같이 나와서 아이들도 잘 먹었어요
즐거운 식사시간을보내고 근처 호두까기인형 기념품 가게에서 구경도 할수 있어 좋은경험 했습니다

ByeongKi K.

구글평 보고 왔는데 대실패 ㅠㅠ 가게 비추!!!
독일 감성 포함하면 3점이고. 음식자체는 2점
(소시지. 슈니첼. 감튀 사진이 빠졌네요)

-음식들이 전반적으로 맛이 없습니다.
@카바노치는 소시지인데 탱글하면서 짭짤함. 이건 먹을만 했음
@굴라쉬는 약간 매콤한 고추장찌개 느낌인데, 빵 찍어먹고 그냥 먹고 다 해봤는데 특별한 감흥은 없음. 약간의 허브향이 있는데, 간이 간간함.
@케제슈페츨레는 녹인치즈위에 양파튀김 올린 느낌이에요. 그냥 그랬어요.
@슈니첼은 얇은 독일식 돈까스인데, 이것도 그냥 별맛은 없네요. 무슨 맛인지 기억도 안남 ㅠ 예전에 백종원씨가 슈니첼 얘기해서 기대 했었는데. 실망이 컸음
@슈니첼브뢰첸 샌드위치인데 이것도 맛이 없음. 여러 재료가 들어 있었는데 통밀빵맛만 기억나네요. 샌드위치에 소스없이 레몬즙만 살짝 뿌려먹는게 문제인듯함.

>결론: 독일마을에 맞게 음식이름만 그럴듯하지만 막상 음식 하나하나는 돈내고 사먹기 아깝습니다. 3인세트 6.5만원인데, 관광지에서 가성비를 생각하긴 좀 그렇지만 개인적인 사견은 3만원 내고 먹으라고 해도 먹지 않을 정도의 음식입니다.
-그리고 배고픈 초등학생 둘다 음식 잘 먹지 않았어요.

됴앵

2인 세트먹었어요 슈니첼은 닭고기 추천해요~ 고기가 엄청 부드럽고 소스가 맛있었어요 ㅎㅎ 스튜랑 조합이 엄청 좋았어서 같이 드시는 거 추천해요! 리조또도 같이 나와서 양도 넉넉하고요~ 동생한테 추천받아서 간건데 너무 좋았습니다^^

dew L.

전체적으로 맛있었습니다. 흑맥주 아잉거 둔켈을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이 부드러웠습니다. 3인세트B로 슈바인 슈니첼로 먹었는데, 슈니첼을 굴라쉬 소스에 찍어먹어도 맛있었어요. 케제슈페출레도 맛있었고요.
3인이서 3인세트가 적당히 배불렀습니다

이나영

남해마을에 첨 갔었을때 가본 식당^^
이젠 몇번가봐서..대부분 메뉴를 먹어본거 같아요. 이 동네에선 그나마 염분(? )을 적절하게 쓰는 곳일듯 ㅎㅎ 보통 여기 근방 소세지가 짠편이다보니..이정도는 무난하게 먹을수 있음~
그리고 시원한 맥주한잔 마시며 밖풍경을 보기 좋은 자리가 있어서..이런 느낌이라면 살짝 시원해지는 초가을에 방문하면 좋을거 같아요. 2인세트가 약간 양이 적을수도 있으나..좀 쉬다가 근처 식당에 가서 다른 메뉴를 근방 먹을수가 있어서ㅋ
(근처 다른곳에 가서 학센을..먹었죠 ㅎ)
이것저것 맛있는거 다양하게 먹을때가 좋아서.. 긍정적으로^^ 생각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