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치민박산장 - 구례군

김대화

📌 한줄 총평: " 피아골을 담은 곳,멀지만 또 오고 싶은 맛집 "

📍 음식점 이름: 당치민박산장
🍽️ 주문 메뉴: 닭구이(죽포함)
💰 가격대: 70,000원
🚙 주차: 공간 많음
⏳ 대기 시간: X
🏡 분위기: 시골가게
⭐ 평점: ★★★★★
💬 상세 리뷰:
" 풍경이 너무 좋습니다. 먼 길을 온 보람이 풍경 하나만으로도 만족감이 듭니다. 사장님 친절하시고 음식이 기대가 됩니다.

닭구이 주문했습니다. 초벌 해서 나오고 돌판에 더 굽는데요. 적당한 간에 닭기름이 흘러나와 다시 튀기듯 구워지는데 닭의 고점을 만난 느낌..?
닭만 먹으면 양이 조금 아쉽다? 그런데 밑반찬도 많으니 곁들여 먹고 나중에 나오는 죽까지 먹으면 배가 부르더라구요.

밑반찬에 나물 모듬이 나오는데 슴슴한 간에 들기름 향이 솔솔 나는데 일품이었습니다.
다른 반찬들도 맛있었네요.

전반적으로 첫 맛에 휘어잡는 조미료 강한 음식의 느낌보다는 은은하게 재료가 주는 풍미가 느껴졌던 곳이었습니다.
"

Do K.

지리산 주변에 많이있다는 닭구이집중 하나인 당치민박산장을 가보았습니다. 닭구이집이라는것은 같지 숯불에 처음부터 굽는집, 고기그릴에서 굽는집등 굽는방식이 다양하게 있는데 이곳은 초벌로 숯불에 구운다음 고기불판위에서 초벌닭은 구워주십니다.
일단 밑반찬이 너무 맛나고 신선해서 좋습니다. 각종 계절 나물과 장아찌를 주시는데 이것만으로도 만족 하였습니다. 리필도 넉넉하게 해주십니다.
닭구이는 맛은 있는데 생각보다 양이 적아서 3인부터는 사이드 음식을 하나 시켜야할듯합니다. 그리고 닭은 주인분께서 직접 다 구워주셔서 잘라주신것 먹기만 하면됩니다.
다 먹을때쯤 닭죽을 주는데 무난무난했습니다. 메뉴에는 안나와있지만 볶음밥이 인기라는데 먹고난다음 남은 닭기름맛보니 이걸로 뭘볶아도 맛있을것 같긴 합니다.
가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그렇지 뷰도 환상적이고 신선한 지리산 나물과 밑반찬을 생각하면 추천드립니다.

김의진

피아골 멋진단풍을 보면서 올라오니 사람들이 북적대는 인기있는 식당이 있네요
미리 예약하고 오시면 오래 기다리지 않고 드실수 있어요
산나물이 정말 최고.
아카시 절임 . 캬~ 진짜 맛나요
개인적으로 살짝 달지만 않으면 좋겠어요

경이김

연곡사 드라이브갔다가 아이들에게 닭구이 맛보여주고싶어서 들어가기전 닭한마리예약하고 간곳이네요. 얼마전 식객허영만 선생님과 맛있는 녀석들 촬영과 다른 연애인들도 종종 오셔서 촬영하시고 가신다고 사장님의 자랑을 들으면서 맛있는 닭구이 먹고왔습니다. 입짧은 우리 애들 넘 잘먹어서 후회는 없었습니다. 여기는 민박도 할수있더라구요. 방은 잘일없어 패쓰하구요. 사장님도 친절하시구 밑반찬도 맛있고 다 먹고난뒤 볶음밥도 맛있습니다.
추워서 그런지 난로도 띄엄띄엄 있는데 햇빛이 비닐에 반사되어 엄청 뜨거워요. 얼굴 타는줄 알았네요. 그만큼 따뜻합니다 한번 다녀오세요~
가시기전 예약하시구 가시구요

지영이

맛있게는 먹었는데 볶음밥 1개에 오천원씩이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밥양이 아주 많은것도 아니었는데....

남김재준

메뉴는 닭구이하나에 묵하고 파전. 막걸리.소주.맥주.백숙 그런건 없음.
비오는날 갔는데 운치있음.
객실 나름 깨끗하고 괜찮음.

Peter K.

지리산 피아골 높은 자락에 위치한 민박 겸업 식당입니다.메인 메뉴는 산닭구이이며 3~4명도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는 양이 제공됩니다.기본 반찬으로 제공되는 각종 절임류 반찬과 직접 캐서 만들어 제공되는 산나물의 풍미가 아주 훌륭합니다.쌉싸름한 도토리묵도 맛있습니다만, 파전은 평범합니다.산닭구이는 주문 후 나오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편이고, 마지막에 닭죽도 제공되니 참고하세요.상당히 높은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변 풍경을 즐기며 식사하기 좋은 식당입니다.현재 저녁 식사의 경우 예약을 받지않고 투숙객 중심으로만 영업중이며, 점심도 15:00 까지만 주문을 받고 있습니다.사전에 연락하여 예약 상황을 미리 확인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정일균

닭구이가 정말 맛있는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