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박물관 - 강진군, 전라남도

Samuel O.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했던 인물로 조선 전기에 세종대왕이 계셨다면, 조선 후기에는 정약용이라 생각합니다. 유배지에서도 학구열을 발휘하신 것을 보면, 많은 것을 반성하게 합니다.

Sung-jun K.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굿즈도 이뻐서 구매 했구요..만족합니다

SangHoon L.

2025-02-24 (월) 15시 30분

청자축제 기간 중에 방문. (무료입장)
다산초당과 함께 묶어서 둘러보기 좋으며, 다산 정약용의 업적이나 살아온 흔적을 보기 좋은 곳.

이병훈 (.

비오는날 방문을 하게된 다산박물관!
관광버스가 하나둘씩 들어오네요@@/
학생들도 많이 와서 다산초당에 먼저 갔다가 다시 와서 차분히 둘러봅니다.
아이들과 함께 온다면 좋은 교육이 될듯 하네요^^
탁본체험이 무료라 아이들이 체험할수 있어서 좋을듯 하네요!
그런데 방법이 설명서로는 부족함이 있어서 꼭 물어보시고 해보시는게 좋겠네요^^
잘 둘러보고 갑니다!

대한민국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에 위치한 사립박물관으로 조선시대 후기 학자인 정약용의 강진 유배생활을 기념하기 위해 2014년 설립되었다. 설립 당시 다산기념관이라는 명칭으로 개관하였다가 이후에 다산박물관으로 개명되어 운영되고 있다. 1800년 천주교 박해에 연루되어 18년 간 경상북도 장기(오늘날 포항), 전라남도 강진 등에서 유배생활을 하면서 남긴 《목민심서》 등의 저술과 친필 간찰, 정약용 주변 인물들의 간찰 및 서화 작품 등 유물 300여 점을 소장·전시하고 있다.
지상 2개 층, 건축면적 2,794㎡ 규모로 4개 주제로 구성된 상설전시실을 운영 중이다.

주요 시설
상설전시실은 크게 “만남”, “생애”, “환생”, “흔적” 4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관람객을 위한 안내와 편의 공간이기도 한 “만남” 공간에는 정약용과 그의 18제자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생애” 전시실에서는 정약용의 출생과 성장과정, 관직생활, 강진 유배생활을 개괄하는 유물 및 멀티미디어 자료를 관람할 수 있다.
“흔적” 주제 코너는 수원 화성 설계 관련 유물 복제품 등을 전시한다.
“환생” 전시실은 강진군 홍보전 및 사진전 등 특별기획전을 개최할 수 있는 공간이며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콘텐츠도 전시되고 있다.

주요 소장품
정약용과 그의 아들 정학연을 포함한 가족 및 주변 인물들 사이의 친필 서간, 《목민심서》 필사본, 《흠흠심서(欽欽新書)》 필사본, 정약용의 외손자 윤정기(尹廷琦, 1814~1879) 제작 10폭 병풍, 조선 후기 학자 안정복(安鼎福,1712∼1791)의 《성호사설유선(星湖僿說類選)》등이 주요 소장품으로 꼽힌다.

부대시설
전시 시설 외에 다목적홀, 체험교실, 자료실, 기념품 상점, 카페테리아가 마련되어 있다.

Roy L.

강진은 다산 정약용이 18년의 유배생활한 곳이자 실학을 집대성한 곳이다. 이에 강진에서 다산 선생의 삶과 업적을 기리고, 그 정신을 현대적인 가치로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강진군에서 다산기념관을 개관하였다. 다양한 다산 친필 간찰과 제자들의 유물들을 통해 강진에서 다산의 학문과 성과를 느낄 수 있다.

윤소희

실학과 정약용에대해 배울 수 있어요.아이와 역사체험 좋았어요

ILGI B.

다산 정약용이 실학적 업적을 이룬 유배지 강진에서 그의 삶과 정신을 잘 녹여낸 박물관이다.

문희승

다산 정약용의 18년 유배지 강진에 남겨진 흔적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박물관.
생전에 남긴 친필 간찰과 저술, 주변 인물들의 자료를 수집·보관·전시하고 있다.
다양한 디지털 자료들로 구성되어있다.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을 계승하기 위한 후세의 정성과 애정이 강하게 느껴지는 박물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