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이칼국수 - 보은군, 충청북도

BOBBY

국물이 껄쭉하고 깊은 맛이 납니다~능이칼국수에 콩나물, 김치는 역시 환상조합이구여~
담에 출장오면 재방문 예정!^^
가격이 최근 게시 된 사진들과 달라, 메뉴판도 함께 올립니다.

HW S.

칼국수 국물에 버섯 향이 진하고 맛도 좋습니다.
버섯향이 좀 특이해서 깔끔한 향을 찾으신다면 불편하실 수도 있습니다. 부추전도 주문했는데 야채 튀김에 가깝게 바삭하고 두께가 무척 두껍습니다.
식당 안에 의자, 테이블이 있지만 신발은 벗고 들어가야하고요.
식당 진입로가 너무 좁아서 큰 차 출입이 쉽지 않겠네요.

green B.

능이칼국수와 해물파전을 주문해봤는데요, 해물파전은 다 아는 그냥 그 맛이라 패쓰,, 능이칼국수는 국물이 예술이네요. 능이버섯향이 그렇게나 좋은줄 몰랐어요. 면발 색을 보니 두가지 종류 (쑥? 단호박?)가 들어가는데 면발 자체는 아주 감동스러운 맛은 아니였지만 말린 능이로 낸 육수와 건조되어 몇가닥 추가되어져 나오는 능이가 맛있더라구요. 그렇게 적게 나올줄 알았다면 그냥 '특' 을 시킬걸 그랬다며 먹는 내내 후회 ㅠㅠ

부러 찾아가고 싶은 맛집이에요.

김미경

속리산법주사를 성지순례하고 내려오는길에 음식점을찿다가
큰길에 간판이 있길래 들려답니다
와~~~우 손님이 얼마나 몰아쳤는지 상을 치우고 주방까지 그릇을 옮겨주고 셀프로 반찬도 물도 수저도 가져다가 20분후 먹은 능이칽국수인데 잘 먹었네요 능이향이 나고 국물도찐하고
치우고먹은 보람이 있었네요
참고로20명이 먹었는데 배고픔참이라 다들 맛나게 먹었다고합니다
그~런~데 이걸본 사장님과 홀썽빙하는분은 보고도 고맙다는 말한마디 없다는것이. 참 이건아니다 싶었네요
그래도 말한마디쯤은 기본인데 말이죠
모두들 답답한 사람이 해야지 하면서 돌아왔답니다
그리고 이곳에 대추가 정말 달았어요

D.B K. (. A.

주말 오후1시에 갔는데 역시나 사람이 많았어요. 바로앞에 큰 매장이 생겼는데 그쪽에는 손님을 안받더라구요. 손님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긴합니다. 음식 맛은 좋았어요. 콩나물이 정말 맛있게 무쳐져있어서 칼국수와 궁합이 좋았어요. 칼국수는 걸죽한 국물에 2가지 면이 들어가 있어요. 한가지는 쑥맛, 한가지는 모르겠어요.

Em D.

이런곳이 서울 경기지역에 있었다면 초대박이 났을 것이다.
근처에 갈때마다 일부러 들려 먹고는 하는 곳이다.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고 맛도있고 이곳의 면은 능이 때문인지 소화가 잘된다.

유연서 (.

능이칼국수 국물도 담백하고 시원해요 굿

Dillisus

< 첫방문입니다. >
배부르게 잘 먹고갑니다.
칼국수와 감자전은 조합이 잘 맞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