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진국밥 - 여수시, 전라남도

Ceasar K.

지인에게 추천 받아 방문한 식당입니다.

대기는 가게 앞 키오스크 기계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순서가 오면 카카오톡으로 알림이 오니, 가게 앞에서 굳이 서서 기다리실 필요는 어뵤을 듯 합니다. (+ 2025.02.09 / 9시 32분 방문, 웨이팅 없었음.)

국밥의 경우 콩나물과 통들깨가 듬뿍 들어가서 국물이 시원하고 고소했습니다만, 한 입 먹는 순간 어디선가 먹어본 듯 한 익숙함이 느껴져 특별한 맛이라고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갓수육은 인생수육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기름기가 많은 부위는 잡내가 나지 않았고, 살코기 부분의 경우 상당히 부드러웠습니다. 같이 나오는 갓김치 또한 여수에서 먹은 갓김치 중 손에 꼽을 만한 맛이였습니다. 작은 사이즈로 주문한 것이 조금 후회되는 맛이였습니다. 추가로 수육을 드실 때 쌈을 싸드셔도 좋지만, 기본 반찬으로 제공되는 양파에 얹어 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꼭 수육은 갓수육 큰 사이즈로 주문해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국밥 (3/5), 갓수육 (5/5)
추후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4/5)

bbui B.

2024.06.07.방문.
☀️ 오전 9시 45분에 방문해서 입구의 키오스크로 대기번호 받음 (21번). 식당 근처에서 웨이팅 하다가 10시 30분 좀 넘어서 테이블링 메시지 받고 입장함.

💳 둘이서 갓수육 소자 (30,000원)와 국밥 (9,000원)을 주문함. 주문한지 10분 내로 음식이 나왔음.

✅️ 갓수육은 맛보기 국물까지 줘서 사실상 돼지국밥 1.5인분 느낌. 수육은 살고기와 기름진 부분이 반반 나오는데 살고기는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웠고, 기름진 부분도 느끼하지 않고 야들야들했음.👍 잡내는 없었고 갓김치와 잘어울림.👏

✅️ 국밥은 빨간색을 띄고있고 일반 돼지국밥과 차이는 콩나물과 들깨가 들어감. 국밥 역시 잡내가 없었고 구수하기보단 시원한 느낌. 꼬릿한 돼지국밥 스타일이 아닌 콩나물 해장국에 돼지고기 들어간 스타일임. 👍

완전강추

황장군

돼지머리 베이스 국밥입니다
머리에 맛있는 부위는 수육으로 빼고
잡부위는 국밥 고기로 활용합니다

빨간국물과 콩나물 부추가 들어간게
순대국밥 부산돼지국밥하고 차이랄까요

굉장히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기본간은 약간 약하게 하여 나오는데 새우젖으로 나머지 간을 채워 먹으면 칼칼하니 맛나고 통들깨 씹는 느낌이 재미집니다

원격 줄어기 시스템으로 자기차례가 되면 들어가면 되는게 좋네요

이세연

맛있는데 통들깨 맛이 너무나고 개인적으로 먹을때 조금씩있는 콩나물이 별로네요
단 고기는 진짜부드럽고 맛있으며 양도 고기반 국물반입니다
한번쯤은.... 딱 그정도

Kevin J. K.

독특하고 맛있었습니다. 진하고 고소한 맛인데 해장하기 좋을 듯 합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기름기가 많다고 느낄수도 있을듯 합니다. 여수 시내에 건물을 새로 지은 상태인데 본점이 그곳으로 바뀔 것 같습니다. 10시30분 오픈인데 일찍가도 먹을수 있네요. 새로 생긴곳 때문에 여유가 생긴듯.

Arsone D.

돼지국밥 베이스일 줄 알았으나 콩나물국밥에 돼지고기가 들어가있는 느낌입니다. 생각보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육은 소자 기준 갓김치가 있는게 3만원이고 없는게 2.5만원입니다. 이왕 먹는거 갓김치 있는 게 낫지않나 싶습니다. 맛보기 국물과 밥이 같이 제공됩니다. 2인기준 국밥하나에 수육하나면 양은 충분합니다.

노가리

평일에 좀일찍 가시는게 좋겠네요!
수워을시키면 맛보기 국물이나온데서 국밥하나 수육소자하나 공깃밥 시켰습니다!
부부가 먹기에도 많은양이었네요.
바로삶은고기는 부드러웠고 국밥에있는 고기도 나름 잘어울리네요!
대체적으로 간이 심심하며 그리 맵지않네요!

모아잇다

수육이 정말 부드럽고 맛있어요 국밥도 깔끔하지만 수육주문안하면 후회할만큼 수육이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