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미로공원 - 제주시, 제주특별자치도

S K.

미로찾기도 재미있고 고양이들도 많고 애들 놀것들 많아서 가족이 즐기기 좋아요. 3-4시간 충분히 놀만해요~

sunhyo H.

미로공원..처음에 생각은 대충 구색만 맞춘 미로이고 금방나오겠지 했는데 1시간 헤맸습니다.
심각하게 잘못되었다는걸 느끼고 다시 입구로 나와서 출구를 역으로 찾아가서 제주도 스탬프 찍고 종치고 나왔습니다.
입구에서 부터 고양이가 있지만 미로 중간중간 나무 그늘에도 고양이가 있습니다.
관광객으로 부터 고양이사료를 많이 받아 먹었는지 줘도 잘 먹지 않습니다.
중간중간 삶 시리지 문구와 미로 막다른곳에 있는 멘탈 부여잡게 만드는 메세지들이 재미있습니다.

<비짓제주 원문>
김녕미로공원은 사계절 푸르름을 유지하는 상록수 랠란디(Leylandii)가 수벽을 이루고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미로공원입니다.
랠란디 나무 특유의 향기와, 공원 바닥 내 화산석 ‘송이’는 헛갈리는 미로를 헤매다 나온 여행자들에게 한결 맑은 기운을 느끼게 만든다. 연인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워하는 김녕미로공원은 가족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코스이며, 제주 도민이 가장 사랑하는 명소로 꼽히기도 했다.
또한 30년 전, 제주를 사랑한 미국인 더스틴 교수의 아이디어로 개발되어 운영 수익금을 매년 제주대학교를 비롯한 지역사회로 환원하고 있다.

H.C S.

결코 쉽지 않은 미로라 시간은 걸리나 미로의 규모가 크지 않아 엄청 오래걸리거나 갇히진 않음.
미로 곳곳에 스탬프를 찾아 찍다보면 출구로 나오며 엽서 기념품을 받을수 있음.
고양이들이 많음.
발자전거와 어린이 놀이터에서 짜투리 시간 보내기 좋음.
아이와 함께 반나절 코스로 알맞춤.
주차장 편리.

won H. L.

좋아요 미로찾기도 재밌고 마지막에 사진찍을수 있어요

JEONGSUN B.

내부에 화장실이 없으니 미리다녀와야함.
고양이 많음.
발자전거 언덕 주행가능. 열심히 하면 됨.
미로팁은 고양이다리는 꼭 건너야함.
아이들과 시간보내기 좋음.

tongihl L.

생각보다 놀 게 많아서 지루하지 않고 좋았음.

모바일 어플을 통한 아이템 수집이나 실물 스탬프의 수집으로 미로를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었던 거 같음.

고양이 많고 놀이터, 게임장, 꾸며진 정원 등 볼거리도 많음.

아이들과 같이라면 시간 좀 더 필요할 수도 있지만, 1~2 시간 정도 잡고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해요~

낙타

아이들이 미로공원에 가고 싶다고해서 큰기대 없이 방문했는데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가 많아서 미로찾기는 뒷전으로하고 2시간 가량 보냈어요. 이후 메인시설인 미로 또한 잘 가꾸어진 나무들 사이로 좋은 나무향 맡으며 산책하듯 운동하듯 다니니 너무 좋았구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마지막에 선물까지 챙겨주셔서 상업시설을 방문했다기 보다 좋은 추억을 얻어가는 기분이었답니다. 특히 가족단위로 방문하신다면 틀림없이 즐거운 시간 보내실 수 있을거예요.

snagmi P.

35도 육박하는 매우 더운 날 갔습니다만, 미로를 만들기 위한 나무의 키가 다 크다보니 자연스럽게 그늘이 형성되어서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서 미로에서 길 찾으실때에는 생각보다 땡볕이 아니니 너무 겁먹지 않으셔도 됩니다. (사실 더워 죽을까봐 제가 쫄았거든요ㅋ) 주변이 모두 푸르르기 때문에 날씨만 좋으면 인생샷 쌉가능이구요. 미로 나와서도 고양이를 주제로 한 정원이 잘 꾸며져있어서 사진 스팟 천국입니다. 미로는 생각보다 쉽고, 생각보다 어렵습니다ㅎㅎ그래도 시간이 많ㅇㅣ걸리진 않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면 자연스레 종을 치실수 있으니 걱정마세요. 미로 찾고 사진 찍는 시간까지 하면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리니 넉넉히 시간잡고 오세요. (미로공원에서 더우셨던거, 만장굴 바로 가셔서 해소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