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칼국수 - 강릉시, 강원특별자치도

Ji W. K.

배추김치 쏘쏘 깍두기 단맛남
칼국수 국물은 무난한 라면국물맛? 좀 매웠다.
옹심이 추가된 메뉴로 먹는걸 추천! 옹심이가 맛나고 나머지는 그럭저럭이여서..

김승기

장칼국수, 장칼국수옹심이 먹었음.
꽤나 유명한 장칼국수 집으로 몇손가락에 드는 집.
처음으로 장칼국수에 옹심이를 추가한 집으로 알려져 있음.

한번에 주문받고 4그릇씩 조리해서 서빙하는 형태. 그래서 서빙이 빠르지는 않음.
점심시간이라 바쁘셨는지 김가루와 후추를 빼고 주셨고, 나중에 올려주셨음.

하지만, 처음 서빙된 형태의 국물이 더 맛있음.
참깨가 올라가 꽤나 고소한 국물이었고, 라면으로 따지면 참깨라면같은 맛이 났음. 크게 텁텁하거나 잡미, 잡내가 없어 후추를 뺄수있다면 꼭 빼고 드셨으면 좋겠음. 면발에 국물에 쏙 배어 면발만 먹어도 충분히 국물을 느낄수 있어서 참좋았음. 면은 다소 넓적한 편.

둘중에 추천을 한다면 옹심이가 들어간게 더 괜찮았던 듯 함.
옹심이와 국물이 꽤나 잘 어울림.

후추와 김가루가 올라가는 순간 맛이 확 변해서 특유의 고소한 맛이 반감되어 맛이 반감되어 버림.

가능하다면 후추를 빼고 드시길 바람. 그러면 훨씬 더 고소하고 맛있는 장칼국수를 드실수 있음.

김치는 두종류 배추김치와 깍두기가 나오는데 둘다 익은김치임.
깍두기는 단맛이 나는 편이며, 배추김치는 군내가 심하게 남.

그래서 별하나가 빠진 4개임.

singingY

강릉 여행중 장칼국수를 먹어야겠다면, 단연 금천칼국수지.
칼칼하면서 매운맛의 정도도 적당하고, 면의 쫄깃한까지 뭐하나 빠지는거 없음.
옹심이도 👍👍

딱하나 아쉬웠던건 개인적으로 양반다리 잘 못하는데 좌식세팅 위주였다는거지만, 애기가 있었어서 좌식이 나쁘지만은 않았음😀

tokki C.

10시 50분에 도착해서 20분 정도 웨이팅 후 들어가서도 음식 나오기까지 꽤 시간이 걸린다. 칼국수는 기본도 꽤나 매운편 근데 흔한 떡볶이 국물 같은 너무 단 장칼국수가 아니라 정말 제대로 장칼국수를 접한 느낌 확실히 맛잇었다 옹심이는 그냥 그랬구 다 먹고 밥말아 먹는것도 맛있으니 배불러도 밥은 말아먹어보시기를

jongwon P.

원래는 웨이팅이 길었는데 방문한날 운좋게 바로 입장 했네요..주차가 애매합니다 골목뒤에 간이주차밖에 없는것 같아요
장칼국수와 깍두기 완전 맛있어요

허준호

지인에게 소개시켜주면 욕은 먹지않을 칼국수집.

무난하고 매콤하게 입맛을 자극한다.
전체적으로 매운맛과 후추맛, 계란맛이 어우러져 좋았다.

물가 상승을 따져서 9천원이면 적당한 금액이라고 생각.
곱배기가 없어서 살짝 아쉽긴함.

웨이팅을 20분 이상 하거나, 면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올 필요는 없음. 압도적으로 맛있는게 아닌 적당히 맛있기때문에...

그림책콩쌤의

첫맛이 너무 짜고 조미료맛이 강해 깜짝 놀랐습니다. 강릉토박이로 먹어본 장칼국수 중 가장 비추합니다. 병문안 때문에 가까운 곳 찾아 먹었는데
흠...

YEONWOO J.

가까운 장칼국수 검색해서 갔는데 평일 낮 11시 반에 웨이팅이 이미 10명 넘는듯 놀랬네요.
기다린 만큼 맛있었어요. 텁텁한 맛 없이 깔끔하게 맛있고 맵찔이 기준 먹을만 했으니 매운거 좋아하는 분은 좀 더 매웠으면 싶을 수 있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