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식당 - 군포시, 경기도

h.j K.

설렁탕 한우양지 들어간 고소하고진한풍미가 가득
맛있고 깔끔합니다
주차장도있고 설렁탕 맛집

Dongkyun R.

먹기도 전 주차때문에 힘 빼는곳, 주차 자리 기다리는데 뒤에 들어오는 차들이 새치기를 기본으로 함

한 두번도 아니고 세번째 새치기 차가 새치기 하는데 빵빵 신호를 줘도 못알아먹고 막무가내로 주차하려 해서 내려서 싸울뻔함

먹기도 전에 손님들끼리 싸울 수 있는곳, 주차관리 필요한데 내가 주차할땐 도와주는 사람도 없었음

분위기 보니 이게 일상적인 일인듯, 먹기 전에 싸워도 잘 먹을 수 있는 사람은 괜찮을듯

재방문 하는 일 절대 없을듯

단식자

여러곳의 설렁탕을 먹어봤지만 맛만 보자면 탑4에 들어갈만하다.
워낙 유명한 집이라. 주차관리하시는 분만 몇 분 되시는 것 같다. 주변의 빌라 주차장까시 빌려쓴다.
일단..기본 설렁탕의 12천원이다. 다른 곳보다 약간 비싸다.
밥은 토렴해서 국물에 말아서 나오는 스타일이다. 설렁탕 안 고기는 얇게 썬 것이 아니라 길게 썰어있다. 길게라는 게 잘 이해 안갈 수도 있는데 하여간 길게 썰어준다. 국물맛은 잡내하나 없이 고소하다.
김치는 고춧가루를 갈아서 만들었고 깍두기도 적당하게 익어 맛있다. 점심시간이라 손님이 많아 나오는데 20분 이상 걸린 것 같다.
국밥이 자꾸 사라지는 것이 아쉽다. 밥알 한톨까지 싹싹 비웠다.
동네 있다면 자주 갈 것 같은 맛집이다.

변재문

@추천 맛집@

군포의 설렁탕 맛집 입니다..

부담 없는 가격에서 누구나 즐기는 설렁탕..
대통령, 유명인, 부자, 저 같은 소시민... 누구나 같은 음식, 같은 맛으로 설렁탕은 한 가지 메뉴에서 누구나 평등해집니다.

백년식당, 블루리본 등등이 이 집의 설렁탕을 평가해 주었습니다.
정치인, 유명인, 스포츠인들.. 가끔 보는 아주 고급 자동차를 몰고 오시는 분들과 모두 같은 메뉴를 먹고 즐깁니다. 설렁탕 집에서는 누구나 평등해 집니다. 설렁탕이라는 음식은 계층이 없고, 누구나 즐겁습니다.

이 집의 설렁탕은 담백하면서 진하고, 감칠맛이 상당한 설렁탕 입니다.. 좀 과장해 선을 넘는 맛 입니다.
정성을 다해 우려낸 진한 국물이 일품입니다. 대표 메뉴인 '한우양지설렁탕'은 뼈로 고아 낸 뽀얀 국물의 일반 설렁탕과 달리 한우 양지 만을 넣어 끓였으며, 토렴되어 옛날 장터식 뚝배기에 담겨 나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당면이나 국수 면은 들어있지 않아 국물 고유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어른, 아이 누구라도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맛입니다.
직접 담근 깍두기와 김치도 탕과 조화롭고, 아주 맛있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Chanwook L.

설렁탕의 본고장은 서울이지만 서울과 가까운 경기도에서도 설렁탕 명가를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오산에 오산 할머니집, 안성에 안일옥, 군포에 군포식당 등

이번에 소개할 군포식당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생전에 방문했던 60여 년 업력의 설렁탕 명가다. 그래서 현재 대통령 국밥집으로 불리며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메뉴는 설렁탕과 수육, 제육뿐인데 설렁탕집에서 삶은 돼지고기인 제육을 파는 게 눈에 띈다. 아침이라 설렁탕 한 그릇 주문했고 가격은 1.2만 원으로 무난한 편이다.

설렁탕은 금방 나왔고 토렴식이라 밥이 국물에 말아져 나온다. 설렁탕 특을 주문하면 밥을 따로 내주는데 소면 사리 같은 경우 들어있지 않고 따로 내주지도 않는다.

설렁탕 먹을 때 빼놓을 수 없는 김치와 깍두기는 직접 덜어 먹으면 된다. 김치는 겉절이 스타일이며 깍두기는 섞박지에 가까운데 둘 다 아주 시원하고 달아서 맛있었다.

설렁탕에 들어가는 고기는 두툼한 한우 양지 위주로 살결이 굉장히 촉촉하면서 부드러웠다. 뽀얀 국물은 살짝 꼬릿하면서도 고소한 게 너무 가볍지 않아 취향에 맞았다.

특이 아니라 고기 양이 많진 않았지만 국물 한술 뜰 때마다 고기가 건져져 부족하단 느낌은 없었다. 술 한잔하려면 수육이나 제육 하나 시켜 놓고 먹으면 좋을듯하다.

국물에서 나는 강한 육향과 꼬릿함이 좀 낯설 순 있어도 절대 하드코어한 설렁탕은 아니라 본다. 한두 숟갈 먹다 보면 마지막엔 국물까지 남김없이 다 비우게 될지도

nb S.

최고 중 최고.
입구에서 부터 스며드는 꼬리꼬리한 고기 군내...
여기서부터 시작입니다. 다른 말을 필요하지 않습니다. 우선 설렁탕 특으로 하나 주문하고 드세요 정신 차리면 빈뚝빼기 뿐...
나중에 더 생각나는 집으로 지금도 먹고 싶네요.
제 아버님도 좋아하신 역사와 전통이 가득한 식당입니다...

Irene ?. K.

꼬릿꼬릿 진하고 구수한 설렁탕. 전용 주차장 무료. 시원한 깍뚜기 달달한 배추김치 제공. 손님이 많은 백년가게. 한번 가볼만한 곳. 다만, 식사 후 옷과 마스크에 꼬릿한 고기향이 벤다. 건물에서 설렁탕 냄새가 진하게 뿜어지는 느낌.

Gony K.

설렁탕(특) : 녹진한 육향의 전통 설렁탕. 젊은 입맛에는 고기냄새로 불호가 있을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