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문화마을 - 사하구, 부산광역시

YOUNG S.

외국인 친구 추천으로 가봤는데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개발하고 꾸며놓은 관광지보다는 자연스럽게 역사가 녹아있는 곳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호불호는 있었습니다.
어린왕자는 되게 귀엽게 캐릭터 디젤럽을 했던데, 왜 그게 여기 있어야 하는지 또한 왜 그정도로 열광하는지는 의문입니다.

Jaime

한국관광공사의 한국 관광 100선에 거의 매년 선정되는 부산 원도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입니다.

특별히 멋있는 장면은 없지만 골목 골목을 걸어 다니다 보면 마을의 향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마을의 전망대 쪽에 위치한 어린왕자랑 꼭 인증 사진 찍는 거 잊지마시구요.

Kim땡이

좋은경험 했어요~ 관광객도 많고..
어린왕자 있는 대표적인 장소엔
중국인 여자두분이 사진을 몇십장 찍는건지... 관리하는분들이 필요할것같애요.. 너무 이쁜곳인데..
외국인들이 많이 찾아주시는데..
민폐 관광객은 제재가 필요할것같아요^^

KJ K.

마을버스를 타고 가는 길부터 심상치 않더니 도착한 곳에서의 경치도 참 이색적인 풍경이다. 마을 전체를 벽화(?)로 꾸며놔서 이 골목 저 골목 돌아다니며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다만, 실제로 거주하는 분들이 있을텐데 이렇게 관광객이 많아도 괜찮을까 하는게 맘에 좀 걸린다. 곳곳에 한복을 입고 돌아다니는 외국인 여성들도 보이는데 이색 체험을 하고 있는 것 같지만 한여름이라서 좀 더워 보인다.
몇번을 방문할 정도는 아니지만 한번정도는 괜찮은 경험일 것 같다.

JONGHUN P.

어? 여기 한국 맞아?
부산으로 여행 코스를 잡았다.
TV에도 많이 나오고, 사람들이 그렇게 좋다고 하길래 궁금했던 그곳.
‘감천문화마을’. 이름부터 뭔가 느낌 있다.

주차하고 마을 입구에 딱 들어서는 순간,
오~!!
이거 뭐지?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이 완전 그림이다.
알록달록한 집들이 산비탈을 따라 옹기종기 모여 있는데,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기분.

우리 댕댕이랑 같이 골목골목을 누비는데,
어디서 찍어도 인생샷이다.
특히 '어린왕자'랑 사막여우 옆자리는 경쟁이 치열하더라.
이거 하나 찍자고 줄을 서다니.

근데
어~~?
여기는 그냥 보는 것보다 직접 걷는 게 진짜다.
미로 같은 골목길을 헤매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벽화나 아기자기한 카페를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솔직히 오르막길이 많아서 다리가 좀 아프긴 한데,
힘들 때쯤 뒤를 탁 돌아보면,
부산 앞바다랑 어우러진 마을 풍경이 땀을 싹 식혀준다.
이 맛에 여기 오는구나 싶다.

잘 구경하고 왔다.
여긴 그냥 관광지가

뚜벅뚜벅

부산의 인기 관광지에 방문했습니다. 한국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이 느껴지기에 외국인 관광객 분들이 많은 듯 했습니다. 이런 예쁜 골목마을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hyun J. P.

시내에서 접근성이
좋은편이 아닌데다
산동네다 보니
길도 좁고 가파르며
골목길을 찾아가기도 어려움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았으며
다른나라나 다른도시에서 왔다면
신기하고 이국적일수 있겠으나

부산사람이라면
워낙 이런동네가 많아서
별 느낌이 없을수도...

어린왕자상과 전망대등
포토스팟이 군데군데 있지만
한반 방문하고 나면
다시 올만한 메리트는 별로 없는듯

좁은골목길 바로 옆에
대문이고 창문이라
주민들은 소음으로 인해
불편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のぐちえいすけ

🚴🏻‍♂️감천문화마을은 처음 방문했어요. 건물들이 현대적이고, 멀리 걸어가면 보이는 풍경이 정말 웅장하고 멋졌어요.
감천문화마을에 언젠가 오게 될 줄은 생각도 못 했어요. 살면서 꼭 한 번은 가봐야 할 곳이에요.✨
감천문화마을의 풍경과 풍경을 즐겨보세요. 부산이 얼마나 멋진 곳인지 알게 될 거예요.💕